가 보고 싶네요.
예전엔 돌아오는 길? 이었나요. 아마 다른 이름으로 출판되었던 것 같은데... 히로인이 서점주인이었다가 알고보니 황제였고 그런 황제가 군인? 이었던 주인공을 불러서 무슨 사건을 조사해달라는 그런 스토리였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처 대여점엔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그 후 이야기는 읽지 못했지만...
그 다음에 로라시아연대기라는 작품을 발견했죠. 사실 전 주인공 한명에 닥빙하는 스타일인데 각각 캐릭터들이 살아있어서 참 재미있더라고요. 귀족과 황족들의 진흙탕(?)전쟁도 재미있고...
그 다음이 바로 왕이로소이다입니다.
방금 최근연재물까지 읽고 왔는데 긴장감이 정말 ㅋㅋㅋㅋ
사실 무력과 무력간의 싸움도 흥미진진하지만 권력자들의 머리싸움만큼 흥미진진한게 없죠. 드라마로 치자면 선덕여왕같은 그런 느낌.
간만에 요런 작품을 읽으니까 또다른 귀족이나 황족들간의 치열한 권력투쟁을 보고싶네요.
그게 황위찬탈이어도 좋고 다른 이야기여도 좋고. 여튼 높은계급사람들끼리 무력이 아닌 지력과 권력, 온갖 더러운 음모술수 ㅋㅋ 로 맞붙는 이야기를 읽고싶어요.
연재물, 출판물 둘 다 좋으니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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