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입대하기 전까지 하루에 6시간 이상 고무림 일때부터
문피아 연재자 보는 재미에 빠저 살던놈입니다.
입대하고 생활들이 정신이 너무 없어서..그래서.
바빠서 문피아를 잠시 잊었었습니다..
작년에 짬이좀 차서 잠깐 또 보다가..
한달도 못채우고 또 부대가 빡세서 잊고 있다가..
전역을 8개월정도 앞두고 요새 다시 문피아에 들어왔더니..
예전처럼 추천이 활발하지가 않은것 같네여
예전에는 선작란에서 F5 버튼만 누르면 맨위에 있던글이
다음 페이지로 자취를 감추곤 했는데..
지금은 몇일된 글이 아직도 1페이지에 있는것 같네요..
예전에 여기서 재미있는 작품은
직접 구매하거나 대여점에서 예약이라도 안해 놓는 날에는
대여점에서 예약해놓지 않는 이상은
신권 1달안에 보기 힘든날도 있었는데..
아 그때가 그립네요
그만큼 여러 작가님들도 많이 힘드시겠죠?
장르문학이라고 하나요?
무튼 이 장르문학이 많이도 외면당하는 현실이..
고기 뭐 그런거는 국산 국산 우리것이 좋은겨
이러는데 장르문학 같은건 해외의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셜록홈즈 뭐 그런것들은 베스트 셀러 뭔 셀러 뭔 셀러
이러면서 대작이니 최고니 이러면서..
국내산? 작가님들이 힘들게 쓰신 장르문학들은
삼류 취급인 이나라 현실이 가슴아프기도 하고요
꼭 감동을 줘야만 소설이 아닌데
실화바탕이여서 공감가고 눈물 콧물쫙빼놓는 소설만
책이 아닌데 무협지에서도 배울게 분명 있는데..
저희 부대 화장실 소변기에는 이런글이 붙어있습니다.
"나 하나 꽃핀다고 들판이 꽃밭이 되겠느냐 말하지 말아라
나 꽃피우고 너 꽃피우면 결국 들판이 꽃밭이되지 않겠느냐?"
맞는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미난 작품은 열심히 홍보하고
추천하고 하다보면 언젠가는 장르문학도 국내에서 인정받는
분야? 가 되지않을까? 싶기도 하는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결론은.. 추천좀 마니해주세요 ㅜㅡ 읽을게 없어요. ㅜㅜ
암튼 모든 작가님들 힘내시구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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