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1219년 유럽의 세계로 내 던져진 유 가온.
그에게는 3년간의 기억이 없다.
그런 그가 오게 된 세계는 분명 처음 보는 곳이다.
하지만, 어째서 일까.
마치 처음이 아닌 듯한 생생한 풍경과
고향에 온 듯한 그리운 느낌은 결코 그가 이 곳이 처음이 아니라 말 하고 있는데…….
모이면 모일 수록 그를 괴롭게 만드는 기억들.
그리고 그를 노리는 심상치 않은 세력들과
마지막 전쟁.
가온과 동료들의 각자의 생을 건 싸움이 시작된다─!
─
안녕하세요, 파울라입니다.
음..홍보는 언제 써도 부끄럽네요..;
유럽세계의 이계 진입물은 굉장히 오랜만에 써 봅니다. 과연 제가 원하는 대로 잘 전개가 될 지는 알 수 없지만,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우연히 어떤 세계로 던져졌다. 라는 설정 보다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 곳으로 갔다. 라는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백마의 귀환]또한 그러한 설정입니다. 그리고 재미를 위해 주인공의 기억마저 지웠습니다.(누가요? 제가요.)
그리고 아무렇게나 이름을 지어내자니 자꾸만 마음에 걸려서 이 곳에 나오는 나라들은 모두 실존했던 나라들을 썼습니다.
왕들 또한 모두 실존했던 분들입니다. 다행이도 1219년에는 그다지 사건이 없었기 때문에 픽션을 집어넣어 큰 전쟁을 만드는 것에서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백마의 귀환에서 ‘백마’는 白魔를 뜻합니다.
그럼,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포탈 얍!
↓눌러주세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