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를 좋아하지 않는 제게 딱 재미를 붙이게 할 만한 글인 듯 싶어 이렇게 추천글을 써 봅니다.
일단 주인공 이나 등장인물 중에 이름이 어려운 사람이 없어서 좋습니다.
게다가 문장이 베베 꼬여있지 않아서 5천자를 읽어도 쉽게 머릿속에서 잘 들어와 있어 다음편을 기대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아직 7화밖에 없어서 앞으로의 전개가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줄거리를 말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재미가 반감 될테니까요.
저는 보통 1화~3화 정도에서 선작을 하거나 메인으로 나가지만.. 이건 7화까지 한번에 볼 정도로 약간의 복선(짙은 화장의 여인, 붉은 페라리, 게다가.. 여 주인공 정도로 추정 가능한 ***)과 시작부터 주인공을 불구로 만들어주는 작가님의 센스~!!
될 수 있으면 출판 하지 말아주시고 오래오래 연재하길 기대...(이건 아닌가? ^^;)
무튼, 저처럼 외국인 이름을 낯설어 하는 분들이나, 한국산 판타지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 같이 기대해 보자고 이렇게 야심한 밤에.. (소주가 없어서... 너무 심심해서..ㅠㅠ) 추천글 올립니다.
작가님의 건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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