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연재 한담에 지금까지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추천을 하고 싶어졌네요.
전 읽을 작품을 고를 때, 조회 수를 보고 무조건 선작해서 읽다가, 몰입이 잘 되지 않는 글은 보류하곤 합니다. 원색적인 욕설이 많거나, 요즘 인터넷 신조어 비슷한 말들이 많이 나오거나, 구성이 부실한 경우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싫증을 내곤 한답니다..
많은 작가분이 노력하고 고뇌해서 쓴 글들을, 읽기만 하는 순순 독자로서 뭐라 말하긴 부끄럽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에, 좋아하는 장르나 글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용기를 내서 좋은 글 감동을 주는 작품들은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58개의 선호 작 중에 12개를 엄선했고, 출간되거나 연중 된 글은 제외했습니다. ^^;;
무협
직하인-고검환정록
민 수-잔혹협객사
천 봉-마객 신마전설
겨 루-좌무쌍등선기
판타지및 게임 소설
가글-후생기
약먹은 인삼-Spectator
약먹은 인삼-게으른 영주
카이첼-은빛어비스
박천수-아크 힐러
초효-리베르타스
현대물
브 릴-커피숍상담가
글그림-로드매니저
사실 이 작품들은 대부분 선 작 하셔서 읽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제가 N이 뜨기를 학수고대하는 작품들이라 추천해 봅니다.
늘 좋은 작품을 쓰기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작가분께 감사드리고
읽어 주신 분들 좋은 하루되시기를.......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