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마법사의 보석>, < 베딜리아의 성무일지>, <꿈을 훔치는 도둑>,< 이름없는 기억> 을 쓰신 작가님입니다. 이 글들은 모두 문피아 연재완결에 있습니다.
마치 겨울 나무에 매달린 마지막 낙엽이 찬 바람에 흔들리듯이,
그래도 떨어지지않는 듯한 그런 음색,
그런 기분이 들게 하는, 정말로 겨울의 음악.
음 하나에 눈이 내리듯이,
음 하나에 눈이 녹듯이.
- 챠라랑
<달이 숨쉬는>글의 일부입니다. 주인공 피세가 주점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표현한 부분입니다.
작은 마을의 주점인 '달이 숨쉬는'에서 칠현금으로 노래 부르는 피세.주점의 여종원인 샤히와 사장 젤, 그러나 사실은 샤히가 실제 사장이고 젤은 바지 사장입니다.
피세의 숨겨진 신분과 슬픈 노래의 사연은 조금씪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죠.
한 번은 입가에 웃음을, 한 번은 눈물 한 방울 짓게하는 Girdap님의 글.
현재 12편 연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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