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를 애독하시는 애독자 여러분,
저도 예전 고무림 초창기때부터 읽기 시작하여 아마 10년 정도 애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이도 마흔이 넘어 마누라나 직장 동료한테 아직도 애처럼 무협지를 보냐고 핀잔도 많이 받고 있죠.
좋은 걸 어떡합니까~ 중2때부터 읽기 시작했으니 거의 30년 가까이 되었네요. ^^
지금은 중국 상해로 파견나와 3년째인데 여기서도 매일매일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여직 추천 한 번 하지 않았는데 이 글만큼은 꼭 추천해보고 싶어서 한 자 적게 되었습니다.
해은님의 "셉템버클라우드"
언뜻 문피아와 잘 어울리지 않는 로맨스라는 장르이지만 개인적으로 내용이나 재미만큼은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 틀리기 때문에 선호작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 번은 꼭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예전에 비해 최근 읽어보신 분들이 많이 줄어들어 이건 아닌데 싶어 추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끝을 꼭 보고 싶은 제 사심(?)도 약간 들어가 있습니다.
내용 설명을 하지 않는 것은 먼저 읽어보시고 각자 판단하시라는 뜻에서에요~~~
제가 빠져든 이 "셉템버클라우드" 속으로 여러분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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