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머니마니모
작성
11.02.21 23:45
조회
1,250

음... 미래 꿈이 작가인 중3 제노니안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잘 썼다.' '재미있다.'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모든 작가분들이 이런 소리를 듣는 것을 좋아하시겠지만 이런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잘 쓰려면 어떻게 써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ㅜ.ㅜ

물론,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지 시간이 많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그럭저럭 써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 동시에 3개를 연재하고 있어서 그런지 처음 쓸때의 기분이 안 나는 것 같아요.

글을 더욱 많이 쓰다보면 자연히 실력이 늘어나겠지만, '재밌는' 글을 빨리 쓰고 싶어 저보다 훨씬 경험이 많으신 선배분들께 물어봅니다.

어떻게 쓰면 '잘' 쓸 수 있을까요?

독자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서라면 어떻게 써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제가 쓰는 장르가 게임 판타지라 그런지 다른 판타지나 무협 소설에 더욱 밀리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아도 '게임 소설은 그냥 시간 때우기 용이다.' '재미로만 보지 내용은 별로...' 이런 소리를 듣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편견을 바꾸어 보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였는데 쓰다보니까 점점 힘들어져서요...

제가 읽은 소설들도 '먼치킨'류가 많아 좋은 게임 소설을 읽어보지 못해서 선례도 없으니 더욱 힘든 것 같아요.

독자들의 재미를 끌고, 또 내용이 만족스러우려면 어떤 방식으로 쓰면 좋을까요?


Comment ' 17

  • 작성자
    Personacon 성공(星空)
    작성일
    11.02.21 23:50
    No. 1

    저도 궁금하네요. 그것은 모든 글쓰는 분들이 궁금해 하는것이 아닐까요? 답은 제 아랫분들이 달아 주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21 23:52
    No. 2

    흠... 저랑 나이가 같으시네요. 저도 빛곰님처럼 다음사람에게 패스... 저는 잘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르냥
    작성일
    11.02.21 23:53
    No. 3

    저도 궁금합니다. 해답은 제 바로 아랫분께서 주실 겁니다. [응?]
    그럼 아랫분의 주옥같은 말씀 경청토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11.02.21 23:53
    No. 4

    이건 제 의견일 뿐입니다만,
    장르는 절대로 소설의 깊이를 측정하는 잣대가 될 수 없습니다.
    소설이란 것은 한 사람의 지식과 경험, 철학, 등등 그 모든 것이 함께 섞여 들어간 것이라고 생각하는 저는, 장르는 그저 겉포장일 뿐이고, 한 사람의 철학적 깊이야말로 스토리의 깊이를 정하는 잣대이며, 소설의 재미를 결정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다독하시고 다작하시면서 천천히 실력을 키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22 00:03
    No. 5

    재밌는 글을 쓰고 싶으신 건가요? 지루한 시간을 보낼 때 재밌는 글이나 영상을 찾게 되죠. 글 솜씨를 늘리려면 많이 쓰는 것 외에도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하면 재밌을까 보다는 논리적인 게 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시는게 필요할 거 같네요. 기본적으로 이백쪽으로 한권을 채우지만 재밌는 글은 짧고 강렬한게 최고죠. 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그 글을 읽게 하려는 이가 재밌는 글을 목표로 해서는 안 될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레이젠
    작성일
    11.02.22 00:13
    No. 6

    3다 이후에 글을 쓰는 것을 다듬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리아테
    작성일
    11.02.22 01:17
    No. 7

    군대에 가서
    병장이 된 뒤,
    후임에게 보여주세요.

    "어때?"
    "재밌습니다!"

    종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세계수의눈
    작성일
    11.02.22 01:52
    No. 8

    독자들의 재미를 끌면서 글 쓰는 사람 역시 내용에 만족할 수 있는 글을 쓰는 방식을 아는 분이 과연 있을 까요(...)
    재미는 상대적이니, 글을 쓰는 사람은 재미있어도 독자 분들은 재미를 느끼지 못할 때가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죠.
    출판을 위해서 글을 쓰시는 게 아니라면 그냥 스타일대로 밀고 나가시면서 많은 글을 써보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1.02.22 01:56
    No. 9

    과연 잘썼다는 말을 듣는게 필요할까요? ㅇㅂㅇ 개인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장르소설에 있어서 가장 큰 찬사는 재미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엄연히 잘썼다와 재미있다는 다른 법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거울의길
    작성일
    11.02.22 03:30
    No. 10

    과일 나무를 보면 열매가 실하게 자라도록 적당히 가지치기를 하지요. 그리고 나무의 생리에 때를 맞춰 비료를 주고 농약을 쳐주고 수정까지 시켜줍니다. 글짓기 또한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하고 싶은바를 군더더기 없이 산만하지 않게 선택 집중하여 절제된 문장으로 최대한 효율을 끌어 올리는 것과 이치에 맞게 부단한 노력과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조건이 갖춰지면 흡입력 있는 소설이 되겠죠.
    위에 한분의 말씀처럼 책을 읽고 쓰다가 보면 느끼게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지행합일이 멀리 있는게 아니겠죠. 그리고 소위 정반합 변증법이라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기존의 세계관에 물음표를 던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세계를 창조하지요. 소설가란 연꽃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기위해 먼저 스스로 진흙탕으로 뛰어드는 존재입니다. 이것저것 경험하시고 큰 플릇도 짜시고 캐릭터에 개성을 부여하여 알아서 돌아가게 만들고 작가님은 보이지 않는 신이 되어 퀘스트를 떨궈주며 최종목표를 향해 알게 모르게 인도해 주는 살아있는 글을 지향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미있는 소설이란건 한두가지 포인트 만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닐겁니다. 제가 드래곤 라자를 초반부를 보고 어떻게하면 이렇게 웃음이 나오는 글을 쓸까 고민했던지라 동병상련이 느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Razor
    작성일
    11.02.22 05:14
    No. 11

    위에분이랑 비슷하다고 할수도 있는데
    제 생각은...
    소설은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겁니다.
    그 세계를 만들고 신화를 만들고 역사를 만들고...
    시간을 정하고 주인공을 정하고...
    자신만의 재미있는 세계를 만드는거죠...
    작가에게도 재미있는 세계라면 독자들에게도 어필할수 있겠죠

    그리고 한가지더.
    어떤 방식으로 그걸 표현하는가의 문제입니다
    아이디어가 좋아도 필력이 딸린다면.... 독자에게는 고역이겠죠?
    소설은 그냥 단순한 글이 아니라 소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필자와 독자의 생각이 소통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감성과 그것을 표현하는 이성의 조화로 만들어지는것이 재미있고 흡입력있는 소설...이라고 자신합니다

    가끔씩보면 주인공을 어필하기 위해서 특이한 성격을 만들거나 엄청난 능력을 주기도 하는데... 인과관계가 확실하면 괜찮은데 확실하지않은 인과관계와 어거지로 때려넣는 부분들... 이런 부분이 없는 그런 소설들을 교과서로 삼는걸 추천합니다 ㅎㅎ

    전 필력이 딸려서 겨우 이런글을 쓰는데도 두서가 없네요 ㅎ
    뭐... 화이팅입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룬하트
    작성일
    11.02.22 05:39
    No. 12

    글이라는 것은 우선 작가의 생각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의도가 명확해야 겠죠. 그걸 목적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을 만듭니다. 주인공은 목적을 갖고 어떤 행위를 하게 됩니다.

    이야기 시작의 중심이죠. 그리고 이야기를 엮어나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독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것, 혹은 흥미를 끌만한 요소를 지닌 것, 그것들을 좋은 문장과 단어의 조합으로 잘 써내려가면 '재밌다' 라는 감정을 지니게 되죠.

    어머니나 할머니께 듣던 옛날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공통점은 그 이야기들이 마치 실제 겪는 것처럼 감정이입이 잘 된다는 겁니다. 소설 역시 그것이 중요합니다.

    주인공이 겪는 과정이 과장되지 않고 딱 그때 그 순간만큼의 적당한 행동과 생각을 엮어서 묘사시켜 주는 것이 감정 이입의 관건이 되겠네요.

    그리고 주인공에서 점점 사건을 크게 펼쳐나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는 것이 성장물의 관건이라 하겠습니다. 주인공을 주변에 있는 흔하디 흔한 사람을 소재로 할 건 아니니까요. 사건의 중심을 주인공에 맞추기 보다 주인공이 사건에 개입되도록 만드는 것이 재밌는 소설이 되리라 봅니다.

    여기까지가 제 생각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좋겠네요.

    물론 정공법은 없어요. 어떤것이든 독자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것, 그거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채이서
    작성일
    11.02.22 07:27
    No. 13

    글을 쓰고 독자들이 욕하면 왜 욕할까를 생각해서 고치면 인기있는 글을 쓸수 있을것 같구요. 욕하든 말든 정석대로 공부하고 스스로의 사상으로 쓰면 수준 높은 글을 쓸수 있을것 같구요. 둘다 하면 엄청난 글이 나오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1.02.22 10:14
    No. 14

    재미+감동+여운+교훈+사회반영 이면 명작이 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미티어블루
    작성일
    11.02.22 15:00
    No. 15

    중요한건 습작이라도 일단 완결을 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차근차근히 자신의 실력이 늘어가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르벤
    작성일
    11.02.22 15:41
    No. 16

    3중 연재라...
    글이 많으니 자연히 정신이 분산된 것일 수도 있겠군요.
    우선 글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연재해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윗분의 말씀대로 일단 완결을 내 보는것이 좋은 경험이니까요.
    한 예로 제 친구도 2중연재를 하다가 너무 힘든 나머지 한 작품을 접고서 지금은 한 작품만 열심히 하고 있다죠^^일단은 여러 작품을 써보는 것 보다는 한 작품을 끝내보는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머니마니모
    작성일
    11.02.22 22:33
    No. 17

    다들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ㅜ.ㅠ
    덕분에 고민이 어느 정도는 풀렸습니다.

    빛곰씨님도 역시 그 고민을 하셨군요 ^^

    \misfortune님! 동갑이라니 반갑습니다!

    아르냥님! 혹시 자추신청을 받으셨던 분 아니신지?

    길치백곰님 좋은말 감사드립니다! 근데 '다독' 부분은 2000권 넘게 읽었는데... 더 읽어야 '다독'일까요?

    아오오님! 감사드려요! 이제부터는 글 하나하나마다 재미를 채워놓도록 노력을 해야겠어요.

    레이젠님 3다중 2개는 다독, 다작인 건 알겠는데 나머지 하나는 모르겠습니다. ㅜ.ㅜ

    오리아테님... ㄷㄷ 군대라니... 무서버요. 그러고보니 이제 6~7년정도 남은... OTL

    세계수의잎님 좋은 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 스타일이라... 어떤 건지 저도 잘 짐작이 안가네요.

    티그리드님, 제가 '잘' 썼다는 것에 재미있다는 말도 포함되는 건데 너무 간단히 적은 것 같네요... ㄷㄷ

    거울의 길님 긴 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특히 농사에 비유해서 적은 말이 마음에 와닿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 드래곤 라자부분... 100% 공감이 갑니다. 1인칭으로 한국의 3대 판타지 대작을 적다니 이영도 작가님은 너무 대단한 분... 그런데 그 분 직업이 과수원의 농부라고 하던데요, 더욱 대단한 것 같아요 ㅎㅎ

    Razor님 화이팅 감사합니다! 저도 화이팅이에요! 자신만의 세계라... 그것도 좋겠네요!

    담신님의 조언도 감사드려요! 음, 확시히 전 주인공을 너무 평범하게 설정한 것 같네요. 음, 흔하디 흔한 평범한 인물로 설정을 했는데, 조금은 특별한 점을 추가시켜야 겠어요!

    채이서님 다행히 전 아직 욕은 안 먹었습니다. 휴우우...! 그래도 참고하겠습니다! 욕은 절대로 안 들어먹을겁니다! 우오오!

    부정님 너무 많아요! ㅜ.ㅠ 재미는 아직까지 별로고, 감동은 없고, 여운도 없고, 교훈이나 사회 반영도 없... OTL 갑자기 슬퍼지는... 하지만 그만큼! 열심히 적겠습니다!

    유애님 감사합니다! 완결을 내야된다니... 으읅. 한참 멀었군요 ㅜ.ㅜ 그래도 아직 중3이니 시간은 넘쳐나... 지는 않지만 충분 할거에요. 아마도요. ㅜ.ㅜ

    아르벤님 충고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2작품은 서로 연관되어 있어서 계속 연재해야합니다. 게다가 모두 실험작이라 첫작은 길게 10000자~16000자 사이로 3인칭, 2번째 작은 묘사실력과 1인칭으로 짧게 쓰려고요. 그리고 마지막은 두명의 독자분께서 원하고, 저도 판타지도 쓰고 싶어서요... ㄷㄷ 지금도 머리 속에는 아이디어가 두둥실 떠다닙니다. 무협으로도 소재가 많이 떠올라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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