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캔본이나 텍본이 판치는 이유는 물론 가격이 저렴해서가 가장 주된 이유겠지만 휴대성 또한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종이책을 몇 권씩 들고 다니면서 읽기란 상당히 불편하지만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에 넣고 다니면 읽기가 굉장히 쉬우니까요.
거기서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종이책을 제본할 때 그 안에 각각 코드를 넣는 거에요.
그리고 그 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앱을 만들어서 그 코드를 입력하면 E-book을 다운 받을 수 있게 만드는 거죠.
물론 스캔본이나 텍본같은게 아니라 인터파크 이북이나 다음 이북 프로그램 같이 로그인 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요. 사용은 코드 하나당 한 사람만 사용할 수 있게 하고요.
문화상품권 사용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책 사놓고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잘 안볼때 은근히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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