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 UA
작성
11.02.08 21:53
조회
552

안녕하세요. 오늘 부터 연재란을 얻어 연재를 시작하게 된 유아라고 합니다. 올해에 들어 18살이 되어 상당히 어린 나이지만, 자신만의 세상을 만드는 것을 좋아해 이렇게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소설을 쓴지는 1년 정도 되지만, 여전히 문단나누기와 글의 속도 조절에 미숙해서… 그렇게 잘 쓰는 편은 아니라고 먼저 말해둡니다.

먼저 제 소설의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과는 달리, 제가 쓰고 있는 소설은 거의 라이트노벨에 가깝기 때문에 이 점. 유의 하셔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이라 하면… 용이 나와서 막 불 뿜고 하는 거나 나이트든, 매지션이든 그런 직업이 등장하는 거나… 그런 게임소설 에 나오는 너무나 판타지적인 판타지가 아니고, 상당히 현실감(?) 있는 소설입니다.

굳이 이런 소설을 쓰는 이유를 들자면, 단지 저런 극판타지의 소설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정도로 들 수 있겠군요.

3인칭 시점을 잘 쓰지 못해서 1인칭만 열심히 파는 본인입니다.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도 그렇고… 저한테는 많이 어렵더라구요.

뭐… 각자만의 소설 스타일이 있으니 그걸로 된게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사신의 일기."

1화 줄거리를 잠깐 언급해보겠습니다.

책을 굉장히 좋아하고, 여동생을 굉장히 아끼는(?) 고등학교 2학년 야오루기 하루카라는 학생이 주인공입니다.

여동생을 아끼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나보지만… 보통 현실에서는 여동생을 아끼지 않죠.

저는 누나가 있어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갔다 버리고 싶을 정도로 싫어하기에, '여동생이면 뭔가 다를 것 같아!'하는 마음으로 가족관계를 여동생으로 했습니다.

아무튼, 여동생을 아끼는 것 빼고는 꽤나 평범하고 평범한 고등학생이고 그런 세상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입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 주인공이 사는 거리에는, 요근래 밤의 거리라는… 사람을 날붙이로 공격하지만, 공격 당한 사람은 전혀 신고하려 하지 않아 사건이 아닌 소문이 되어버린 영문 모를 사건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연히 학교에 읽고 있던 책을 놓고 온 하루카는 다시 가지러 가는 도중 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것이 1화의 줄거리 입니다.

역시나 다른 판타지 소설보다는 밋밋한 감이 없나 싶은가…라고들 말하실 것 같은데, 저는 스토리로 승부를 보려고 합니다.

네, 스토리입니다.

지금까지 3화정도 썼는데 꽤나 스토리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다고 저는 자부합니다.

3화정도 썼는데 아직도 하루가 안지났다고?

역시나 글의 속도 조절이 미숙한 본인입니다.

아무튼, 꽤나 야심차게 준비한 소설이니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캐릭터 소개는 소설 안에 다 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릴게 있다면, 위 소설에 나오는 캐릭터나 지명등의 이름은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습니다.

'왜 일본 이름을 쓴거죠? 한국이름이 더편한데…'라고들 태클 거는분들이 종종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일본어는 단순한 제 취향입니다.

출판을 하거나 공모전 같은 곳에 올릴때는 수정을 해야겠지만, 일단은 일본인의 이름을 쓰는게 한국이름보다 더 편하기에…(?) 아무쪼록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Comment ' 1

  • 작성자
    Lv.16 Elizabet..
    작성일
    11.02.09 11:51
    No. 1

    좀 더 쉽게 갈 수 있게 포탈 여깄습니다 ~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4392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4392</a>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5533 한담 쓰던글이 날아갔습니다. +15 Personacon 시링스 11.02.08 1,342 0
115532 한담 단 한번도 사전을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15 홍운탁월 11.02.08 1,135 0
115531 요청 재미있는 소설있으면 추천해주세요(조건有) +12 Lv.34 Asidou 11.02.08 1,586 0
» 홍보 "귀신과 사신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싶지 않으십니... +1 Lv.4 UA 11.02.08 553 0
115529 추천 처음 하는 추천입니다 (우주에서 왔다) +11 Lv.57 모아. 11.02.08 1,302 0
115528 한담 한담란을 돌아다니다 보면 느끼는 거지만 +11 오르네우 11.02.08 1,188 0
115527 한담 글을 쓸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9 Lv.21 샆. 11.02.08 1,148 0
115526 요청 2년전 그 소설을 아시는 분 +3 Lv.40 Jihan 11.02.08 1,517 0
115525 요청 혹시 말이지요. +4 Lv.8 천려혼 11.02.08 376 0
115524 한담 일상을 재미있게 쓰는 작가는.... +19 홍운탁월 11.02.08 1,801 0
115523 추천 월야공자를 추천합니다... +7 Lv.76 땡국이 11.02.08 2,152 0
115522 한담 옛날에 접었던 글을 다시 쓰고 있습니다. +3 오르네우 11.02.08 824 0
115521 요청 판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Lv.65 시에라 11.02.08 1,024 0
115520 추천 권왕전생추천드려요 +12 Lv.35 카디스폰진 11.02.08 1,964 0
115519 추천 특별한 "성장물" - 영작왕의 정원 +7 Lv.1 [탈퇴계정] 11.02.08 2,039 0
115518 한담 격정소나타를 쓰신 최고은 작가님 별세.. +39 Lv.1 [탈퇴계정] 11.02.08 1,875 0
115517 한담 친구가 되자 형제가 되자 가족이 되자라는 글을 보면 +3 원죄 11.02.08 605 0
115516 홍보 복귀신고!! [야구소설] -- 위닝메이트 +2 Lv.99 미에크 11.02.08 1,974 0
115515 한담 별풍선을 댓글로 쏠수 있으면 좋겠어요 +22 Lv.49 무한반사 11.02.08 787 0
115514 요청 따듯한 분위기의 정말 잘 읽히는 무협 출판작과 연... +8 Lv.9 수려한 11.02.08 633 0
115513 요청 글을 찾습니다(단서= 군대, 시간휘귀) +8 Lv.35 마카로니아 11.02.08 893 0
115512 공지 문피아 게임이 시작됩니다. +39 Personacon 금강 11.02.08 3,209 0
115511 요청 퓨전, 게임판타지, 회귀물 추천 좀 해주세요. +6 Lv.31 꼬마a 11.02.08 2,039 0
115510 홍보 뜻 모를 광기...내가...궁금한가? +2 Lv.1 靈영천신 11.02.08 2,058 0
115509 홍보 그래. 나 여주인공물이다. +10 Lv.1 글벙어리 11.02.08 1,771 0
115508 한담 선호작 쪽지가 뭔가요? +6 Lv.10 나르키어스 11.02.08 953 0
115507 요청 장르 소설의 한계에 좋은 제안 부탁드립니다. +15 Lv.1 솔직한아이 11.02.07 843 0
115506 요청 게임소설 요청합니다. +3 Lv.3 [탈퇴계정] 11.02.07 1,465 0
115505 요청 위트가 있는 소설추천 부탁드립니다. +5 Personacon [탈퇴계정] 11.02.07 1,011 0
115504 추천 콘트랙터 추천합니다. +8 Lv.40 증명 11.02.07 1,97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