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초보 글쟁입니다.
하루하루 선작이 쌓이는 재미와 독자님들 댓글 읽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죠.
어제는 처음으로 추천글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후원금까지...!
진짜 한 해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기분이네요.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요즘 글 쓰면서 매일 행복하지만 딱 하나 안 좋은 점.
눈이 너무 아픕니다.
일하면서도 하루 종일 컴퓨터 들여다보는데, 집에 와서도 컴퓨터만 보고 있으니.
저녁에 글 업로드 하고 나면 진짜 눈이 타는 듯이 아파요.
아픈 건 참을만 한데, 문제는 눈이 아파서 소설을 못 읽습니다.
읽고 싶은 글은 많은데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확실히 모바일 기기로 보니까 눈이 훨씬 더 아픈 것 같아요.
독자분들이 왜 그렇게 가독성을 말씀하시는 지 이해할 것 같네요.
문장들이 덩어리로 붙어 있으면 눈이 아파서 읽지를 못하겠어요.
설마 벌써 노안은 아니겠죠...? ㅠㅠ
내년부터는 눈 건강도 챙겨야겠습니다.
다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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