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가입하고나서 댓글과 눈팅만 몇달째 하고있는 한량입니다.
요즘 소설들은 대부분 십대나 이십대 초반연령에 맞춰진 것처럼
모두 이야기의 진행이 빠르고 유쾌하지요.
더불어 처음부터 먼치킨이 정석인 소설도 있지요.(웃음)
그러다보니 천천히 스토리를 진행하는 소설들이 많이 묻혀져 있는데, 이중 발견한 보석이 판탄님의 하늘섬의 군주입니다.
물론 먼치킨 아닙니다.
후에는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야기를 간추려 말해보자면 주인공은 백작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후, 한때 사막의 부족과 대리석 거래를 통해 부흥(이름이 대리석길)했다가 이제는 대리석길이 괴물 비스무리한테 막혀서
근근히 살아가는 곳의 태수로 부임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그냥 읽어보시면 잔잔하다...라는 느낌을 주지요.
그러므로 초반부터 절대강자+세계재패+깽판에 질린분들은 읽어보시는게 어떠실지요?
첫 추천글이라 난잡하군요...
포탈 제대로 작동할라나? ㄴㅁㅇ;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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