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반자르의 성에서 일하고 있는 하녀 르씨엘라 라고 합니다.
공주님이 납치당하신 뒤로 국왕 폐하꼐서 많이 수척해지셨어요.
하지만 지금은 기운을 점점 찾아가고 계신답니다.
공주님이 다시 돌아오셨냐구요? 아니요. 아니에요.
그럼 왜 다시 건강해지셨냐구요? 그게요. 멋쟁이 용사님꼐서 나타나셔서 공주님을 구하고 마룡을 퇴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셨거든요.
저는 그분꼐서 꼭 공주님을 되찾아 오실 꺼라고 믿어요! - 하녀 르씨엘라와 외부인의 대화.
용사는 여행을 떠나네.
날카로운 발톱을 감추고.
뾰족한 이빨을 감추고.
단단한 비늘을 감추고.
드래곤이란 이름을 감추고.
아~ 아~ 하지만 그는 드래곤이 아니야~
그는 반인반수. 인간도 드래곤도 아닌 자.
그는 마법생물 최후의 후예라네~
용사는 여행을 떠나네.
검은 달이 내려다 보는 사막을 지나~
요정들이 사는 페어리 숲을 지나~
정령들의 아버지. 파라켈수스의 아조트 산맥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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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유시인 바드랑그
이 이후부터 가사를 알아볼 수가 없네요.
아~ 예전 용사의 기록인 것 같은데...
아쉽네. - 트레져헌터 이시벨라의 독백.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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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벨라고 르씨엘라고 홍보용 캐릭터입니다. 이제부터 홍보 때마다 이녀석들이 등장할겁니다. 어쩌면 르씨엘라는 등장할지도 모르겠네요. 한 10살 쯤에다 귀엽긔한 하녀 캐릭터로?
어쨋든 줄거리는 전부 위에 있습니다. 주인공 설명은 음유시인 바드랑그의 가사에서 전부 나옵니다.
잘부탁드려용~
그리고 좋은 추석 지내세요!
결혼 언제하냐. 성적은 어떠냐 하는 말은 전부 흘려넘기세요!
미혼은 이상형과 결혼하고! 학생은 용돈 팍팍 받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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