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저의 수준 낮은 생각일 뿐입니다.
게임판타지의 취지는 현실의 게임에서 구현하지 못 하는 것을 구현하여 소비자에게 대리만족감을 주거나 소비자가 게임에서 말하는 소위 랭커가 되는 상상을 도와주는 매체입니다.
하지만 현재 게임판타지들의 추세는 복잡한 퀘스트와 독특한 직업군 그리고 게임 내용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줄거리가 겹쳐지거나 소설을 쓸때 신경쓰는 부분 (ex.필체,분위기etc.)이 비슷하면 처음부터 소설의 재미가 반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 현상은 몇몇 게임판타지가 독자에게 몰입감을 심어주는 상황 설명, 묘사, 단계적 접근에서 벗어나 책의 최종목표를 향해 너무 빠르거나 다소 어뚱한 방향(현실적 부분 etc...)으로 줄거리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게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없을까? 하고 항상 갈망을 느끼고 있을 때 판타즘님의 글을 봤습니다.
아직 시작 부분이라 줄거리등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제가 봤을때 근래에 몰입감이 상당한 수작이라 느꼈습니다. 상업성이 중요시 되는 현 추세에서 마지막까지 흔들리시지 않기를 기원하며 추천합니다.
위의 글들은 단순한 저의 사견일 뿐입니다..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