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갈랑님의 폴라이트테일즈라는 소설을 추천합니다.
장르는 게임소설이고 게임의 배경은 갈랑님의 전작 엘른도전기의 배경에서 몇백년이 시간이 흐른 뒤의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갈랑님의 전작이 그러하듯 현실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외의 인물들은 별로 비중 있게 비치지 않습니다. 독자는 폴라이트 도미닉이라는 주인공의 여행을 함께하며 그가 되어서 행동합니다.
초등학교 교사인 양가람이 엘른도전기라는 게임을 접하고 남들처럼 퀘스트도 하고 사냥도 하며 게임의 메인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입니다. 음... 막상 폴라이트테일즈의 특징을 말하려니 표현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음 그냥 남들이 다 할 수 있는 퀘스트를 폴라이트의 입장에서 풀어나가고, 남들도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것들,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는 것들을 폴라이트의 눈이 되어 진행합니다. 주인공은 현실과 가상을 혼동하지 않습니다. 만약 갈랑님께서 내일 당장 양가람은 엘른 이라는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을 발견해서 게임을 접었다로 연재를 마치신다 해도 그리 크게 거부감이 없이 이해될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몰입감이 없는 건 아니고요 그만큼 현실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엘른도전기를 읽어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 엘른도전기 스포가 포함되어 있음 -----
(거기서도 주인공은 아니지만 스캐빈저와 비슷한 급으로 나오는 얘들도 더는 스토리 진행에 필요치 않다고 죽여 버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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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랑님의 독특하고 깔끔한 설정이 폴라이트테일즈에도 녹아있어서
참, 마음에 드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연재 주기도 매일 1회씩 꾸준하세요!!!
(제가 엘른도전기를 많이 언급해서 여러분중 혹시나 엘른도전기의 내용은 모르는데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전혀 걱정하지 마세요)
폴라이트 테일즈에서 갈랑님의 공지글중 일부분 입니다.
'엘른'에서 메인 퀘스트는 특별한 몇몇만을 위한 스토리가 아닌 유저 모두를 위한 퀘스트입니다.
모든 유저는 동일선상에서 출발하여 그 어떤 '히든'도 없습니다. 모든 시스템은 운영진들에 의해 관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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