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간간히 한담란에 얼굴을 비췄던 Battle입니다.
추천글은 고무림 시절부터 지금까지 처음 써보는거 같군요.
아, 생각해보니 역삼국지의 추천글을 적었던 적이 있군요.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그 곳에서 돌아와 보수를 받기 위해
돌아간 마탑에서 이상징후를 발견하고
이야기는 진행이 됩니다.
어찌보면 세상의 파멸을 막기 위해 움직이는 영웅이라 볼수 있지만
또 다른면을 보면 효웅이라고 볼수도 있겠군요.
스스로를 위해서 움직이기도 하고, 세상을 위해서 움직이기도 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오히려 극악을 추구하거나 영웅지도를 걷는
다른 주인공보다 더 인간적으론 느껴지는 글입니다.
물론 그의 강함은 인간적이진 않지요.
남들이 알아주진 않더라도 아니, 생각하지도 못하겠지만
그 곳에서 돌아온 주인공은 스스로를 위해 혹은 모두를 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
티온의 고군분투를 함께 지켜보지 않으시렵니까?
현성님의 다크사이드입니다.
덧. 아직 연재분은 그리 많지 않은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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