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이 외면받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뭐... 대단한건 아니구요.
몇가지 들자면
첫째. 현대에서 이야기를 쓰다보면 결국 우리나라가 나올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안좋은이미지가 나올 수밖에 없다는겁니다. 인물이든 단체든 무엇이든간에요. (악역에 후하지 못하달까 우리나라 사람이 악역으로 나오는거 왠만큼 공감대가 되지못하면 왠지 보고싶지 않을듯)
둘째. 환상소설쪽으로가면 간단한 이유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소재가 별로 없달까요. 애초에 우리나라쪽에서 전설 신화라고하면 꽤 오래전으로 가버리고 역사라고하면 대중적이지 못하니 소재로할만한게 극히드물죠 현대까지 이어지게 하려면요.(결론은 판타지, 무협퓨전 또는 기업경영정도)
솔찍히 없는건 아닙니다. 여태까지 나왔던 민간신화를 바탕으로 쓰게되면 이것도 가능할 수 있는데 대중적이지 못해서 엄두를 못내죠. 처음 판타지장르나 무협장르가 만들어질때처럼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한다는겁니다. 음... 뭐라고 해야되나 글만으로 이미지가 떠오를 정도의 표현력이 있는글이 필요한거죠. (보통 새장르를 만든다는것은 이런거라고 생각합니다.)
ps 이거 써놓고 보니 완전히 헛소리 같기도하고... 애매하네요 ㅋ
Commen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