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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마법에 일생을 바친 진정한 대마법사의 이야기.
최전방에 위치한 기사가문인 피닉스 후작가의 첫째 아들 브리온.
그는 어렸을 때 재능을 인정받고 마탑의 7서클 마법사의 제자로 들어간다.
그러나 어느 순간 진행된 음모. 그리고 실종 된 스승.
“정신 차려! 브리온, 지금 내 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
아무것도 몰랐다. 단지 마법이 좋았기에 수련했을 뿐.
한참을 기다렸다. 단 하나만 단서가 나타나 주기를…….
스승의 실종 후 10년. 우연히 친구에게서 듣게 된 단서.
“이날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나서지 못했다.
너무도 거대한 실체 앞에서 이 실력으로는 개죽음일 뿐이기에…….
탑에서 연구만 하던 그가 드디어 복수의 길에 나섰다.
수련장에서 감옥으로 바뀐 최악의 지하 수련장에 들어가 힘을 키운 브리온.
“누구냐? 감히 나를 조롱하는 이 운명을 부여해준 자여 너는 후회 할 것이다. 단 하나의 조각으로 퍼즐을 완성할 수 있는 내게서 너의 흔적을 숨길 수 없을 것이다.”
이성이 모든 것의 앞에 존재하는 자, 나는 마법사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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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틀을 가지고 홍보문구를 만들었더니 조금 패기 넘치는 홍보가 되었군요.
제가 쓴 글의 주인공은 물처럼 고요한 사람입니다. 어떤 일에도 흥분하지 않는 사람이죠.
놀랄 수는 있습니다. 사람이니까. 단지 놀랄지언정 ‘어째서’와 ‘왜’를 판단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진정한 마법사를 보시고 싶다면 선작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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