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하고 나니깐 정말 심심하군요. 이럴 땐 소설을 읽는 게 최고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이 양식을 쌓는 건전하고 올바른 행위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문피아 회원님들의 선호작을 저를 위해 공개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주로 좋아하는 장르는 로맨스이긴 하지만 사실은 그렇게 가리지는 않습니다. 판타지, SF, 무협 등등 모든 장르를 다 좋아합니다. 글이 코믹이건, 새드이건 그런 것도 상관 없고 이계를 진입하던, 먼치킨이건, 왕따이건, 성주이건, 드래곤이건 그런 것도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개연성이 있고 구성이 탄탄한 스토리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숨은 복선도 있으면 더 좋고요.
아무튼
예를 들면 1편에서는
"나는 코스타리카, 키는 170. 나이는 16살. 까만 눈동자와 까만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지. 나는 형제가 두 명 있어."
이렇게 말해놓고 나중에 뒤에 가면
"나는 코스타리카. 키는 170. 나이는 16살. 갈색 눈동자와 갈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지. 나는 형제가 없어."
이런식의 설정에 헛점을 보이는 소설은 조금 불편합니다.(어느 정도는 괜찮은데 심한 소설은 주인공 이름이 바뀌는 경우도 있더라고요..ㅠㅠ)
아무튼 많은 추천 부탁드려요!! 저는 다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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