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 년 전 불행한 사건으로 기억을 잃은 한 소년.
새하얀 도화지에 지워지지 않았던 것은 단 하나 자신의 이름.
그리고 자신만의 붓을 쥐며, 다시 하나씩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자신이 쥔 붓으로 썼음에도 알 수 없는 만남, 사건, 그리고 ‘제안.’
그리고 밝혀지는 비밀.
***
에에, 반갑습니다! 밤참(夜食)이라고 합니다.
(어째 알림 글쓰기가 어째 작품 쓰기보다 훨씬 더 힘들군요.)
현재 연재 중인 작품의 이름은 쥬브나일 프렐류드로,
단 한 글자 차이로 쥬브나일로 축약해버린 눈물겨운 작품입니다(?)
어찌어찌 불규칙하게(응?) 적다 보니 정연란까지 신청글을 내게 되었습니다.
염치없이 올라왔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간단히 줄거리를 요약해 드리자면 (약간의 미리니름)
열세 살 어린 나이의 주인공(들)이 섬을 빠져나와, 대륙으로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어쩐지 그 긴 이야기가 한 줄로 요약이 되는 이유가…. 씁쓸.)
대륙으로 나온 이번 편의 주된 주인공인 소년은 갖가지 괴상망측한 경험과 쓰디쓴 고통, 우연찮은 만남, 그리고 그 만남으로부터 선택하기 곤란한 제안을 받게 됩니다.
고심 끝에 곤란한 제안을 받아들인 소년은 그 ‘만남’을 따라가 새로운 도화지를 펼치게 되고
이윽고 두 장의 도화지가 합쳐지게 되면서 밝혀지는 숨겨졌던 비밀에 당황을 금치 못합니다.
…정도로 요약되는 듯 싶군요. 우선 1편 전체의 내용은 이러하네요. ^^;
개그는 잘 못 치는 편이라서 읽는데 따분함이 동반되실 수도 있지만 (눈물)
여기저기 숨겨진 복선을 생각하시면서 읽으시면 나름 읽는 묘미가 있을 듯싶네요.
(나만의 착각일까…….)
초반부는 질리는 감이 있으실지 몰라도 중후반부부터는 정신 차려서 썼기 때문에,
흥미는 보장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하다 보니 글이 무척이나 길어졌네요.
결론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앗, p.s : 이 작품, 초장편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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