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일부다처의 무협지존은

녹정기...

아니면 ㅈㅅ이구여 ㅋ

[무의식]

주의받을듯.

[밀렵]

일단 세줄 센스라도;;

[黑月舞]

지금 선수무적 무시하나여

[닥터던힐]

그럼 와룡강선생님의 무협지주인공은?

[박무광]

예전에 히로인이 천 명을 넘어가는 글도 봤는데... 뭐였는지 제목은 기억이 안 나네요.

[무한유희]

히로인이 천명 넘어가면 그건 히로인이 아니죠.

적어도 글 속에서 이름은 언급되어야 하는데 이름도 안 나오면

그건 엑스트라조차 못되죠.

[바로스]

천광룡님! 저도 천명 넘어간거 기억이 나는데요

혹시 그거 천명의 여자들이 몇천년후에 깨어나는거 아닌가요? ㅋㅋ

[콤니노스]

2처 6첩의 구운몽 무시하는듯, 히로인 캐릭터가 몇백년 전 글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 황녀, 소꿉친구, 연상의 아이돌, 이종족 공주, 주인공을 암살하러 왔던 암살자, 또 뭐 있더라..

[콤니노스]

기생이 한명 더 있고 귀족가 아가씨랑 그 몸종 덮밥이었는듯

[미소영웅]

먼치킨의 시조? 천잰데...

[천년의꿈]

구운몽에 소꿉친구가 있던가? ; 공주(이소화), 기생(계섬월), 용궁공주(백능파), 암살자(심요연), 귀족아가씨-나중에 공주되는-(정경패), 시녀(가춘운), 다른 귀족아가씨(진채봉), 다른 기생-남자같은(적경홍) 인걸로 알고있는데.

[제르미스]

구운몽이야 말로 시대의 X렘 소설이죠;;;

[ifrit.]

진다전은 어디서 나왓지 ... ㅎㅎ

아내가 13명인가? 이런애 잇엇는데

[saintluc..]

진다전이 신공절학이었던가요? ㅋ

[흑마인형]

흑랑가인의 주인공 동생이 최고죠...
몇천명인데요 ;; 남편얼굴보려면 몇년잇어야 쿨러기

[눈팅의고수]

각시대들의 임금만할까요 ?

대표적인 예가 의자왕의 삼천궁녀 ....


의자왕때는 국력이 그리 넘치는것도아니고
삼국이 통일된 나라도 아니고
그때시대에 백제 인구가 한 이삼백만 될려나 ?

암튼 통일시대도 아닌 백제말기의 다망해가는 나라에서도
삼천명의 궁녀가 있었는데

암튼 임금은 시대의 바람둥이겠죠 ~

[구름사자]

눈팅의고수님 삼천궁녀는 솔직히 오버고 대략 300명 정도 됬다고 하는데 말이죠. 궁궐의 크기로 봐도 몇천명이나 살 수 있을 정도는 아니였다고 하니깐요. 하지만 중국에선 삼천궁녀가 훨씬 넘을 공산이 크겠지만요

[낙성]

진다전은 고렘님의 라이프크라이...

알고보니 신이었다는 설정에 놀랐다죠

[베드로스님]

그리고 백제 국력 꽤 강했습니다. 의자왕도 굉장히 어진왕이였구요.
다만 라당연합군에 패배했으니 패전국의 왕으로서 승전국의 폄하에 그대로 노출되었을뿐이지요.

[탁주누룩]

진다전은 신공절학의 주인공인데 그 작가분 글이 다 그렇듯이 막판에서 킹왕짱 신이고 악마고 드래곤이건 우걱우걱 쎄져서 나중에 라이프 크라이에서 까메오로 나온 것 뿐이구요-_-(겉절이)

의자왕 삼천궁녀는 신라에서 조작한거죠.
원래 은나라 주왕도 그렇고 졌으니까 욕 먹는 거임.

[빵의무사]

솔직히 그 시절에 돈있고 힘있는데...
일부일처 하는 사람이 원래 이상한거... 아닐까요?
그냥 여성 독자들이 생기다 보니.. 일부일처가 무협에서도 점차 트랜드가 되가는것 같습니다만은..
구무협은 3권중2권은 일부다처 (처는 아니더라도 메인히로인이 인정하는 여친들..)였죠...
요즘은 메인히로인하나가 아니면 죽음을~!!! 이라는 캐릭들이 많아져서
.....

[천하중원]

김용의 녹정기의 하렘과 한국장르시장의 대부분의 하렘물과의 차이는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있느냐입니다.

김용의 소설 대부분은 드라마화 해도 다다루지 못할만큼 한작품 한작품이 스토리가 짜임새있고 캐릭터가 생생하죠... 그래서인지 영웅문3부작 녹정기, 등등 대부분이 드라마로 재탕 삼탕이 되도 새롭고 재미있죠..

한국 장르시장의 어떠한 소설도 드라마화 되기에 짜임새있는 소설은 아직은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