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필그림을 아십니까?
예전에 '순례자'라는 글로 소개되어진 글같습니다.
이당시에는 제가 읽지는 안았어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다읽은겸해서 추천을 합니다.
어떤의미로 '순례자'라는 의미가 가장 알맞다고 생각되네요.
'성지순례형'이란게 실제로 있던 '형벌'이라고 하네요.
우연히 친구한테서 들은거여서 전 처음에 너럭바위님께서 만드신줄 알았습니다.
일단 세계관은 일반적인 판타지입니다.약간의 무협이 섞여있기는 하지만 여타다른 '퓨젼'과는 다르게 설정이 잘 짜여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이 여타다른 양판소의 경우에는 무협에서 검에 내공을 넣는방식으로 나오는게 '검기'로 알고있습니다. 이상태로 판타지로 넘어가면 '오러블레이드'로 되더군요.
한마디로 무협세계관의 '내공심법'은 판타지세계관으로 넘어가면 사기적인 능력이 됩니다. 하지만 필그림에서는 '검기'='오러블레이드'가 아닙니다.
본문에서 이런 말이 있죠.
'똑같이 진흙을 빗는다고 해서 도자기가 되는게 아니다, 열과 정성을 다해야만 도자기가 된다'이런 방식으로 '오러블레이드'와 검기를 구별해놨습니다.
그리고 가장 재밌는점은 주인공이 무려~! 무려~! 사투리를 쓴다는겁니다! 전 이부분이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생각보다 추천글이 길었졌네요.
어쨋든 추천합니다.
너럭바위님의 필그림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