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고 오래간만에 포만감을 느껴보았습니다
종족전쟁과 데이크로 알려진 족발님의 3번째작품 검은하늘이 바로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 그 작품입니다
전역하는날 우연히 신호등에서 보게된 이국의 소녀, 그 소녀를 보고 운명처럼 다가선 경준 두사람의 만남으로 인해 천여년간 지속되어온 전쟁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기시작합니다
'눈을 뜬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데라시온과 그들이 보는 진실된 세상, 데라시온이 빽빽히 뒤덮은 지구의 검은색하늘 그리고 데라시온을 멸절을 목표로하는 카이마르
현대의 지구에서 천년넘게 활약해온 카이마르라는 단체는 카이마르의 지상과제인 데라시온의 멸절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단체에 관련된자들 외에는 아무도 모르게 암중에서 활약을합니다
카이마르 단체 내부에서도 알수없는 이상기류가 흐르고 카이마르 내부의 갈등과 외부의 데라시온과의 전쟁을 통해 숨겨진 진실이 밝혀집니다
작가님의 작품에대한 열정과 애정을 읽으면서 충분이 느꼈기에 글을 읽고나서 이러한 포만감을 가질수있지 싶습니다
스토리상으로는 마무리까지 왔습니다 이제 에필로그만 남겨두고있습니다 스토리상 마지막을 읽으면서 무언가 아쉬움을 느끼기보다 기분좋은 끝맺음을 느끼기는 오래간만이였습니다
이러한 기분을 다른 독자분들과 함께하고싶습니다
ps.포탈은 방법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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