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 어떻게 하시나요?

비평을 들었던 내용을 참고해서..

아직 이야기가 20화밖에 진행이 안되었으므로

부담없이 리메를 진행중이에요..

이미 다 쓴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고, 살짝 수정하는 수준이라서..

한 7주일에서 10일이면 되지 않을까..생각하고

당당하게 시작했죠...ㅋ

그리고 2일이 지났습니다..

계획상으로는 4화, 총 12페이지의 분량을 수정했어야 하지만..

진도 나간 것은 달랑 2페이지네요;

더구나 첫날 수정한 부분.. 둘쨋날 보니 그것도 별로...;

리메 포기하고 그냥  진행할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학대파]

리메 한 번 하면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하하... (좌절자 한 명.)
이후 재림하는 리메의 유혹을 이겨내실 수 있다면, 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해요.
지만, 일단 저같은 경우에 장편 완결해 본 적이 없어서 일단 완결부터 해보자는 생각이..-_-a

[오르네우]

리메이크라.. 해본 적이 없네요. 오타나 어색한 부분은 중간중간 수정을 하기도 하지만, 내용 자체를 다시 쓰는 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무의식]

저도 리메이크를 할 예정입니다.
원작은 그대로 두고 리메이크편을 연재해서 원래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면서 보라고 하려고요.

[Clari]

한 글을 완결낸 다음에 그 글을 다시 리메하는 것은 상관 없지만 완결도 안 내고 계속 연재했던 부분만 리메 리메 리메 반복하다 보면 나중엔 짜증나서 글 놓게 됩니다................

[김솔로]

해보면 '메이크란 글자를 만든사람 죽어'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시간의숲]

저도 그러다 놓은 글 하나 있습니다. 완결한 걸 리메이크 한건데... 정말 쉽지가 않더군요. 마음에 들게 쓰려고 하다보면 아예 새글이 되어버리고...

[이디네]

리메는 글쓰는 중 단 한 번만 하라고 들었기는 한데,
일단, 이야기 극초반 상태이고 하니까...
금방 끝낼 수 있겠지..하고 리메중이에요^^;;
(카운트에 않넣고..;;)
그래도 본편 기본 연재 주기 주 1회는 지키기로 했으니까...
설마, 중도 하차는 안하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