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트의 회사중 하나인 아크리아.
괴짜인 데다가 살짝 새디스트의 기운이 느껴지지만 세상에서 손꼽히는 실력자인 베로니카,
괴팍한 성격과 털털한 형님같은 기분을 풍기는 쌍검의 검사 연화.
조용하지만 살벌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백발백중의 저격수 하린.
금지된 수법인 정령술을 극한으로 익힌 천재 리아.
그리고 오른손에 강하지만 저주스런 힘인 '혼세미환'을 가진
주인공 시헌의 일상은 인간이 아닌 존재인 '아종'들을 징벌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우연하게 만난 고스로리틱 뱀파이어 소녀
라스티아를 만나게 된다.
대립적인 관계를 깨고 인간에게 협력하게 된 '7인의 귀족' 중
한 명이자 뱀파이어의 후계자인 라스티아와 함께
아직도 인간에게 대립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12인의 백작'과 아크리아는 보이지 않는 싸움을 선포하게 된다.
그리고 업무적으로 만났지만 시헌과 라스티아는
언젠가 반드시 서로가 만났어야 함을 알게 되는데
한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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