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 림핌
작성
10.03.20 19:03
조회
1,913

"뭐든지 잘 한다는 게 축복 받은 것일까? 무엇이든지 노력하지 않아도 이룰 수 있다는 게 좋은 일일까? 나는 무엇이든 잘 할 수 있지만. 모든 것에 열정이 없어. 힘들게 이룩한 게 아니니까. 모든 것이 너무나도 시시하니까. 별 노력하지 않아도 금방 모든 것을 익혀버리는 나. 어쩌다 흥미를 갖게 되더라도 며칠이 지나면 시시해져 버려. 나에겐 꿈이 없어."  

  

너무나도 많은 재능 탓에 열정을 잃어버린 천재소년 김종현  

  

"아... 저 몸이 아파서 학교를 안 다녔었거든요. 그런데 19살 이 되면서 까지 친구가 하나도 없어서... 그 사람들이 학창 때 친구는 평생 간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학교를 다녀보고 싶어서... 음, 특별편입 된 거에요."  

  

몸이 좋지 않아 꿈을 쫒지 못하였던 소녀 임별.  

  

“나는 너나 쫑처럼 만능인간이 아니니까! 나에게 남은 건 야구뿐이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내가 한 사람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건 야구뿐이니까 난 돌아가려는 거야. 원래 내가 있어야 할 자리였으니까!”  

  

아직 꿈을 꾸어야 할 나이에 미래에 대한 압박감으로 꿈을 망각한 소년 김정호.  

  

“경쟁 할 자신이 없는 상대에게 첫사랑을 빼앗겼다면 어떻게 할 거야?”  

  

사랑의 쟁취를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않았던 소녀 박서현.  

  

“음악은 각자의 색이 있어요. 들으면 신이 난다거나, 슬프거나, 화가 나거나, 우울 하거나, 단조로워 지거나, 흥분되거나. 저는 방금 신이 나는 곡을 연주했는데 듣는 기분은 오히려 슬프지 않았나요?”  

  

음악이 주는 마법일까?  

  

“저는 색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이루기 힘든 꿈과 어려운 가정 형편에 끼여 상처받은 소년 최민혁.  

  

“꿈은, 이룰 수 없기에 꿈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에요. 꿈은, 이루기 위해서 꿈이라고 부르는 것 이에요. 꿈은 변화하기에, 자라나기에, 이루어지기 위해 꿈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마치 애벌레가 자라나 매미가 되듯, 그리고 그것이 다 자라나면 우리는 그것을…”

“현실, 이라고 부르죠. 애벌레가 자라나 매미가 되는 것처럼, 꿈이 자라나 현실이 되듯.”

“어린 아이가 어른이 되는 것처럼 꿈도 현실이 될 때에는 성장 통을 거친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두려울 수 있어요. 저도 두려워요 언제 어디서 고난이 다가올 지 모르기 때문에. 하지만 그런 성장 통이 있기에 저는 확신하고 있어요. 이 꿈이 현실이 될 날을. 어린아이가 어른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 하는 것 처럼.”

  

그들이 만들어가는 꿈의 이야기 Dream Walker.  

바라보기만 해왔던, 꿈꾸기만 하였던 자신을 이루기 위한 그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그들의 꿈(Dream)의 길을 함께 걸어(Walk)보시겠습니까?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무언가 하고 싶다는 걸 느꼈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소중한 것을 깨달았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소박한 소망 이라는 것을 알았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작은 기쁨 이라는 것을 알았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열정으로 내 심장이 뛰고 있어.  

그리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난 꿈을 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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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림워커라는 글을 쓰고 있는 글쓴이, 림핌이라고 합니다.  

작년 10월 말 쯤에 [자유 로맨스 연재란] 에서 연재를 시작하여 우여곡절 끝에 5개월간의 연재 끝에 [정규 연재란]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여러 일이 있어 연재주기가 엉망인 불성실 글쓴이 이지만 재미있는 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포탈  :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32

정규 로맨스란 [드림워커]

연재 분량 4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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