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홍보 두번째인데;;
여전히 부끄럽네요 ㅜ 자연란에서 정연으로 옮겨
조심스레 홍보 한번 띄워 봅니다~
스스로 느끼는 제 글의 단점은 늘어지는 이야기 진행....이 랄까요
정과 마, 양강으로 대립되어온 무림의 정세.
그 속에서 화산파 장문인 독고태와 마군 종리각의 우정이 피어난다.
정도의 무인 독고태와 마도의 수장 종리각의 비밀스런 우정은 양 세력의 전쟁마저 멈추게 만들었다. 허나, 꼬리가 길면 밟히게 되는 법. 그들의 우정은 소문이 되어 흘러나오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정파의 수장격인 무림맹주 화무대사는 독고태와 그의 문파를 멸문지화의 위기에 처하게 만든다.
독고태의 딸아이, 독고화를 인질로 잡은 채, 그에게 화무대사는 마군 종리각의 목을 가져온다면 지금까지의 일은 덮어 주겠다는 해결책을 제안한다.
그러한 상황에 처한 독고태는 결국 친구인 종리각의 목을 가져오기로 결심한다.
종리각에겐 두 명의 아들이 있었다. 종리산과 종리협이 그들이다. 우정에 배신당한 채 독고태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 종리각은 자신의 아이들만은 살려달라고 독고태에게 사정한다.
그간의 우정에 기댄 종리각의 호소에 의해 독고태 역시 마음이 흔들리고 두 아이중 한 명만 살려주겠다고 제안을 한다. 종리각은 고민을 거듭하던 끝에 차남, 종리협의 목숨을 살려달라 말한다.
독고태는 종리협을 잘 키워주겠다고 약조한 연후, 종리각의 목을 취한다.
곧이어, 가사상태에 빠진 장남, 종리산은 내버려 둔 연후, 종리협을 이끌고 화산으로 돌아간 독고태는 정성을 쏟아 친우의 자식을 키운다. 기억에 금제를 가한 채.
이후, 본격적인 이야기는 화산파의 밑에서 자라난 종리협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참 길었네요; 설명이^^;;
이 글 보시고 한번쯤 클릭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스스로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스스로 좋은 글 쓰려 항상 다짐하고 있는 저의 홍보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올리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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