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우리는 역사속의 몇몇 영웅을 기억합니다.
왕건, 징기스칸, 알렉산더. 율리우스 카이사르 등등.
이들에겐 공통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백절불굴의 의지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영웅의 길을 걸을 줄 알았습니다.
영웅의 길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효웅은 절대 영웅이 될 수 없는 것이 바로 영웅의 길이라는 절대명제 때문입니다.
영웅은 결코 물러서지 않으며, 자신을 믿고 수하를 믿으며 나아가서는 반드시 승리 할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절대적으로 불리해 보이는 전쟁을 마주 했을 때 효웅은 뒤돌아서지만 영웅은 결코 뒤돌아서지 않습니다.
그것이 영웅의 길이고 그 길을 갔을 때 비로소 영웅의 삶이 시작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위에 거론한 영웅들의 삶에서 그러한 예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영웅들.
오랜 시간 세인들의 머릿속에서 그 업적이 찬란하게 빛나는 영웅들.
그런 영웅들을 반추하며 미래의 영웅을 그려 보고자 하였습니다.
그런 글을 한번 써보고자 입필(入筆) 하였습니다.
컨셉은 이렇습니다.
내가 강한만큼 상대도 강하다.
피는 피로서 닦는다.
그렇다고 먼치킨을 표방하지는 않습니다.
한손은 열손을 당해내지 못다라는 원칙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우연의 법칙도 존재 하지 않습니다.
개연성을 그 첫 번째 원칙에 두고자 합니다.
워낙 강한 존재들 그 존들에 맞서야하는 현 시대의 능력자들,
그에 맞물려 돌아가는 국가간의 자존심 대결,
게임의 형식을 빌렸습니다.
게임을 형식을 쓰지 않고서는 과거의 영웅과 미래의 영웅,
과거의 신화와. 신화속의 괴수들을 끄집어 내기 힘들더군요.
게임의 형식을 빌렸지만 아래의 문장은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 띠링! 레벨업하셧습니다. 스텟창. 퀘스트창.)
이런 게임소설이 가지고 있는 공통분모를 저는 채용하지 않습니다.
게임이지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 소설에서는 결코 고등학생이 주인공이 되지 않습니다.
각국의 특수전 부대.
각국의 능력자.
각국의 무술가들이 이 소설의 주인공입니다.
그들이 지닌 현실에서의 능력 그것이 게임에 반영되고 게임속에서 승부를 겨루게 됩니다.
그렇기에 스케일이 큽니다.
구도는 크지만 중구난방으로 시선을 옮겨 집중도를 떨어트리지 않습니다.
한번 놀러와 보시지 않겠습니까?
서기 2035년,
통일 대한민국에서 세계를 질타해 나갈 한 영웅이 여기에 있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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