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 뒤에서 향냄새 한 번 맡아볼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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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기 전에 세 번의 저승사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 첫 번째는 강림차사이며, 두 번째로는 이승차사 이고, 이 둘의 저승사자가 사람의 혀와 눈물에 못이겨 저승으로 데리고 오지 못하게 되었을 때 마지막 세 번째 저승사자인 저승차사가 저승으로 인도하게 된다.
저승차사 김씨박은 당장 개방 방주 취걸개를 잡아와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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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여려 도움안되는 강림차사 이도령,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게 무엇인지 알려주는 이승차사 이덕춘, 저승인생에 도움 하나 안되는 염라대왕!
“아아, 빌어먹을 내 인생아”
조조(曹操) - 낭만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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