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억력이 나빠서 제목이 도통 생각이 나지 않네요.
예전에 문피아에서 연재되었던 것인데
연재시기는 잘 생각이 나지 않는데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대략적인 초반부 스토리는
주인공이 어릴 때 마교에 속한
납치 등등으로 모인 어린아이로 구성된 집단에 들어가게 되고
실력을 숨기며 지내다가 서열별로 개인 수련실을 제공하는 바람에
어느 정도 실력을 드러내게 되고
무공은 무슨 청랑검법인가를 배웠던 것 같습니다.
또 그 집단하에 돋보이는 조연급이 남녀 각각 두 명씩 4명이 존재하였고
두 명씩 짝을 지어서 파가 갈라진 것 같았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갑자기 멍 때리고 있다가 뜬금없이 전에 읽었던 것이 생각나면서
읽고 싶은 마음에 선호작을 확인 후 책방에서 절대검천을 빌려왔는데
절대검천이 아니었네요. - ㅠ
물론 절대검천이 재미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 나면 뒷권도 빌리러 가야겠어요.
아! 그리고 요즘 건담 에이스타라는 동인소설을 읽고 있는데
건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도 재미있더군요.
추천해드립니다.
처음에는 조아라 때문에 동인소설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지만
최근 크라우프를 완주하여서 그런지 SF에 끌리는 감에
조금만 읽어 볼까 하고 시작하였는데 읽지 않았으면 후회할 뻔했습니다.
일러스트도 많이 삽화 되어 있어 눈요기(?)도 하실 수 있고
개인지 형태로 출판도 하신 것 같던데
4천원이라는 양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작가님에게 남는 것이 있는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거 생각나는 대로 쓰다 보니 질문글에서 추천글로 변절이..... 된 것 같군요.;
그럼 저는 문피아 고수님들의 내공을 믿고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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