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동안 글쟁이마저 포기했었던 Timeless Time이
연재 재개 넉달만에 북큐브 네트웍스에서 E-book으로 출간되게 되었습니다.
제가 써버릇하던 장르도 캐릭터도 아니어서
저 스스로도 많이 자신없는 글이었는데요
이 애매한 글이 어쨌든 제 자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오늘 계약을 했고, 이제 분량 잡아서 가열차게 수정 및 가필에 들어가야 하겠군요.
조만간 이안군과 유진양은 문피아를 떠나게 되겠지만
이 말도 안되는 녀석들의 찧고 까부는 짓거리;를 지켜봐주신 모든 독자님들의 응원을 삼가 바라며 홍보를 마쳐봅니다.
+) 혹시나 제 글 Maerchen을 기억하시는 분이 아직 있으실지 모르겠는데요.
Maerchen 또한 이번에 북큐브에서 함께 E-book으로 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판권 기간이 아직 남았는데도 선뜻 편의를 봐 주신 피뢰침북스에 감사드립니다.
2권까지는 기존 출판된 내용과 동일하며, 현재 3권 분량 수정 작업 중입니다.
Timeless Time은 몇권 완결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쓰고 싶은 이야기가 한가득이라서요 ^^;
찬성: 
반대: 
J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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