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카차프-디로프전쟁

작성자
Lv.5 세네니스
작성
10.01.14 12:45
조회
1,408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41

◎ 일로시안 전기 에피소드 2 몰락의 길

◈ 카차프 말기상황 - 디로프멸망과 제정 세르브의 성립

#1 권력쟁탈기 : 버탤리오력 14225 ~ 14237年 카차프 21 로마노프 왕조 말기 및 제정 세르브 성립

(0) 왕권의 몰락과 군부의 집권

카차프 21왕조의 성립은 20 쿠왕조말기에 유력한 지배세력으로 떠오른 군부실세인 로스가의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이전 왕조의 모순과 새로운 사회를 추구하는 세력간에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점점 권력기반을 잃어가는 쿠왕조를 몰아내고 새로운 왕조를 창업하기에 이른다. 당시 떠오르는 세력인 로마노프가문이 쿠말기 지배세력인 로스가와 손잡으면서 성립되었다. 이들은 마침 거사를 도모를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네일드와 분쟁이 벌어져 이를 구실삼아 로스가는 소수의 정예병력을 이끌고 네일드의 국경을 넘어 도발하고 네일드도 카차프의 도발을 구실삼아 대규모병력을 파병하면서 선전포고하고 전쟁이 벌어진다. 네일드-카차프전쟁은 쿠왕조의 몰락과 로마노프왕조 성립을 의미했다. 처음에 두나라는 서로 대규모병력으로 대규모국지전을 벌이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소모전양상으로 치닫으며 막판에 이으러 전쟁은 지지부진해져 결국 두나라는 아무 소득없이 전쟁을 끝낸다. 이 전쟁으로 네일드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카차프는 경제사정나 국토는 황폐화되었고, 잦은 반란으로 만신창이가 되었다. 결국, 카차프의 모든 책임은 왕실에게 떠넘겨지게 되었고, 로스가와 로마노프가의 계획대로 이들은 이를 구실로 군사를 일으켜 쿠왕조를 몰아내고 권력을 장악한다. 실상은 로스가 권력을 잡고 있었지만 이는 군사적인 것과 정치의 일부에 불과했다. 쿠왕조몰락을 계기로 로스가와 군부는 완전히 권력을 장악한다. 로마노프왕조는 이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성립하였다. 왕조초기는 왕권에 힘을 실어주는 왕권강화기(약100년)-왕권안정기(약200년)를 겪다 왕권의 약화되는 시점에 군부의 실세인 로스가가 권력을 직접적으로 완전히 장악하여 국정을 운영한다. 이전엔 간접적인 권력장악의 모습으로 국정을 운영했지만, 강력한 왕과 현명한 왕이 등장하지 않고 점점 쇠락해가자 이들은 직접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이들은 정치구조를 기존의 왕을 상징적으로 만들고, 사실상의 지배자를 총리에게 모든 것을 위임하게 만들었다. 이는 카차프의 몰락과 멸망으로 치닫는 길로 이어졌다. 로마노프왕조말기 잦은 군부의 수장이 바뀌는 사건이 벌어졌고, 국가간 전쟁이 매년 일어나 카차프는 점점 붕괴되었다.

(1) 로스 (14211 ~ 14225年) : 아버지에 이어 정권을 물려받은 인물. 그가 권력을 잡은 15년은 전제왕권의 몰락과 이전보다 강력한 내각제의 대두였다. 그의 집권은 카차프의 멸망을 앞당긴 촉매제 역할을 했다.

(2) 아케니우스 (14225 ~ 14231年) : 로스와 권력쟁탈에서 승리해 정권을 장악한다. 군부의 지원을 등어 업고, 권력을 장악해 카차프를 통치했다. 그의 집권은 카차프의 경제가 무너지고, 이웃국과 내부분열로 군사력 약화를 초래했다. 후에 콘타니우스에 의해 쫓겨난다.

(3) 콘타니우스 (14231 ~ 14237年) : 강력한 내각제을 이끈 마지막 군부실세이자 총리. 아케니우스의 파행적인 국정운영으로 흔들린 국가적 위기로 콘타니우스는 대의명분을 내세워 아케니우스를 몰아내고, 국정을 맡는다. 훗날 그는 카차프 마지막 왕의 측근이 된다. 그는 잦은 권력쟁탈로 국가가 몰락의 길을 안타깝게 여겨..국가를 살리려는 혼신의 노력을 한다. 그러나, 벽에 부딪치는 문제들로 더 이상 국정을 맡기에 역부족을 느끼고 물러난다. 그는 전제왕권을 선호하지 않지만, 실추된 왕실을 세우기를 원한다. 그는 집권 와중에도 왕실 측근인 베오티아스와 끊임없이 싸움을 벌인다. 마지막 왕 키리스 에리나가 그에게 회유를 권유하자, 그는 마음을 돌려 왕실권력을 돌려준다.

#2 카차프 멸망과 제정 세르브 성립(14254 ~ 14255年)

카차프의 멸망은 잦은 전쟁과 약화된 경제상황과 내부분열로 멸망이 오래전부터 예견되었다. 국왕 에리나 치하 말년에 일어난 디로프와의 전쟁에서 멸망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끝내, 수도가 함락될 위기가 오자, 국왕은 심각한 고민을 했다. 카차프를 새로 일어서는 나라에 내주는 것으로..., 이것은 훗날 제국을 성립시키기 전인 네이제가 후 바시에르를 건국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된다. 국왕이 제정의 유력한 초대태왕이 될 인물인 네이제와 비밀협약을 맺어 나라를 물려주고, 전권을 위임하고 떠난다. 전권을 위임받은 네이제는 여세를 몰아 디로프가 멸망시킨 바시에르에 병력을 주둔시켜 후 바시에르를 건국하고 디로프와의 전면전을 준비한다. 디로프도 바시에르출신인 네이제의 동향을 주시하며 그에게 일단의 신뢰를 주었지만(카차프와의 전쟁에선 네이제의 뛰어난 전쟁수행능력이 필요함으로), 그가 디로프를 버리고, 멸망한 고국을 재건하자 전쟁을 벌이게 된다. 후 바시에르와의 패권경쟁이 불가피해진 디로프는 2년간의 전쟁을 했지만 결과는 디로프는 오랜 전쟁으로 지치고 기반시설이 파괴되어 새롭게 일어난 후 바시에르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디로프는 후 바시에르에 패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네이제는 디로프를 멸망시키고 국호를 고치고 제정을 성립하고 초대태왕이 된다. 태왕은 태왕이지만 현실에선 제정 로마와 비슷하다. 태왕은 후계자를 선택할때 자기의 아들이나 친족이 아닌 국가의 인재 중에서 고르거나, 의회의 추천으로 태왕을 선임하는 제도로 네이제는 택하며 제정의 기초를 닦고. 이외에 여러제도를 마련하여 오랜 전쟁으로 피폐해진 국토와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주력한다.

#3 카차프 말기 14200 ~ 14254년은 혼란시대 및 제정 세르브 성립시대

1차 내란기 14225年 로스와 아케니우스 충돌(결과 : 로스축출)

2차 내란기 14231年 아케니우스와 콘타니우스 충돌(결과 : 아케니우스 피살)

3차 내란기 14237年 콘타니우스와 베오티아스 충돌(결과 : 콘타니우스 북부지역으로 퇴각)

14237年 콘타니우스의 실각으로 여왕중심의 전제왕권성립

14237年 콘타니우스 북부로 도주한다. 수도 '평화'에 주둔 중인 북부정예군은 콘타니우스 총리 겸 북부군총사령관의 도주를 도우며 여왕의 카차프 중앙군과 정면충돌한다.

14237年 콘타니우스의 북부도주로 전쟁발발. 중앙군 vs 북부군

콘타니우스는 오래전부터 북부군의 전력을 강화시키고 있었다. 만일을 대비해서...

4차 내란기 14238 ~ 14240年 북부지역 반란 ; 콘타니우스 주도(결과 : 콘타니우스 패배) 반란진압, 콘타니우스 투항

1차 바시에르 전쟁 14237年 공화정 디로프의 바시에르 침공(결과 : 전쟁에 승리하여 바시에르 점령에 성공 융합 추진)

바시에르 긴장사태 14237年 카차프 남부사령부의 병력이 바시에르 국경선에 병력을 집중시키며 긴장조성, 디로프 식민지사령부도 이에 대응하여 병력 국경선에 집결시킴

2-3차 바시에르 전쟁 14238 ~ 14241年 카차프 남부사령부와 디로프 식민지사령부의 충돌로 전쟁반발(원인 : 우방인 바시에르 점령에 항의, 결과 : 카차프군 패배하여 퇴각)

1차 카차프-디로프 전쟁(14245 ~ 14248年)가 터짐(휴전협정성립)

2차 카차프-디로프 전쟁

(시기 : 14252 ~ 14254年)

(결과 : 카차프 멸망, 디로프에서 바시에르를 독립시킴)

구 카차프 지역 도시봉기 14255 ~ 14259年(결과 : 초대태왕 네이제 구 카차프 지역 반란진압)

권력쟁탈(14247 ~ 14254年) 네이제를 비롯해 디로프의 두 집정관이 권력을 놓고 패권을 다투고 있었다. 바시에르와 일리아스 빙도를 점령하면서 디로프의 영토확장으로 권력다툼은 심해졌다.

디로프-후 바시에르(14254 ~ 14255年) 카차프를 멸망시킨 디로프의 총사령관 네이제는 병력의 일부를 이끌고 구 바시에르공국에 주둔시켜 '후 바시에르'를 건국한다. 건국을 선포한 시점에서 네이제가 디로프에 있던 시절에 강력한 정적이었던 로와 카오스는 네이제를 제거할 기회를 엿보고 있던 참이었다. 둘은 네이제의 평생약점이었던 '바시에르'출신이란 것으로 언론을 선동하며 후 바시에르와 네이제를 없앨 명분을 얻고, 군사를 일으켜 구 카차프의 지역의 패권을 놓고 쟁패를 벌이게 된다. 카차프세계의 주도권을 놓고 벌인 세영웅과 두 국가의 충돌은 바시에르의 승리로 끝나고, 디로프는 카차프와 함께 역사의 한페이지에 기록되었다. 후 바시에르의 승리로 끝난 전쟁은 네이제는 국호를 세르브로 고치고 제정을 성립시켜 의회의 만장일치로 초대태왕에 등극한다. 네이제(재위 14255 ~ 14265년)

카차프가 멸망하고 디로프와 후 바시에르가 전쟁을 하고 있을때, 구 카차프의 북부지역과 동부지역은 카차프를 계승한 국가들이 건국된다. 이는 훗날 역대 세르브의 태왕들에겐 오랜 골칫거리가 되게 된다.

◈ 세르브건국사 - 디로프전쟁기록문서

14231년부터 14255년까지 벌어진 수많은 전쟁 중에 단연 으뜸은 카차프를 멸하기 위해 벌어진 2년간 벌어진 디로프와 후 바시에르와의 전쟁이다. 디로프에는 당대최고의 영웅이 두명있었다. 하나는 루와 다른 하나는 카오스였다. 둘은 각각 독재관과 집정관을 역임하고 있었으며, 14249년 카차프와의 전쟁으로 출정한 네이제를 견제하고 있었다. 네이제는 여러전쟁에서 놀라운 성과를 얻어내 병사들과 시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어, 둘과 기득권(디로프 토착세력)의 견제를 받았다. 기득권세력은 카차프와의 전쟁에 출정을 희망하는 네이제를 선택하려않으려 여러 음모를 꾸몄지만 시민들과 병사들의 청원과 소원, 지지를 등에 업는다.

네이제는 이들의 견제로 생명의 위험을 받고 있어, 전쟁에 나가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 판단하고 있었다. 공화정 디르프에서 네이제의 인기는 다른 정치인을 능가했지만, 그의 유일한 약점은 바시에르인이라는 점이었다. 이것은 그가 후 바시에르를 건국하고 제국을 세우는데 밑바탕이 된다. 그는 악조건을 이겨내고 카차프와의 전쟁에 총사령관으로 참전(총사령관이지만 본국의 감시가 있었음)으로 여러 전선을 누비며 6년간의 전쟁에서 악전분투하며 전세를 디로프에 유리하게 이끈다. 네이제는 카차프의 남부지역을 점령하고 수도가 있는 중부지역으로 병력을 이끌고 북상한다. 중부지역의 모든 지역을 장악하고 수도 '평화'를 포위한다. 나라의 운명이 끝났음을 직감한 카차프 마지막왕 키리스 에리나는 디로프 총사령관 네이제와 협상을 겸한 면담을 요청한다. 둘은 일주일을 허비하며 협상을 하고, 협상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타결된다.

<카차프와 디로프의 합병조약>

1. 카차프는 디로프에 저항하지 않고 복속한다.

2. 카차프는 시설과 유적은 파괴하지 않는다.

3. 카차프의 시민들은 디로프의 시민과 동등하게 대한다.

4. 카차프는 디로프와 하나의 국가가 된다.

n. .....

형식상의 서명이었다. 실질적으론 디로프에 정적있는 것과 네이제가 바시에르인이라는 사실을 알고있는 키리스 에리나여왕은 네이제에 비밀협약을 청한다.

<에리나와 네이제의 비밀협약>

1. 카차프 정통성과 병권을 네이제에 맡긴다.

2. 네이제가 바시에르를 재건하는데 카차프의 모든 역량을 동원한다.

3. 여왕 에리나는 바시에르의 후예인 네이제에 왕위를 승계한다.

키리스 에리나여왕은 모친이 바시에르 공국의 공왕의 공주의 딸이었다. 여왕은 바시에르에 깊은 애정이 있었으며, 디로프에 의해 멸망한 바시에르에 슬픔과 연민을 느꼈다. 그녀는 조국 카차프가 희생되지만, 모국 바시에르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네이제라 판단했다. 그녀는 쓰러져가는 나라를 대신할 새로운 나라를 재목으로 오래전부터 네이제를 눈여겨봤다. 적국의 수장이었지만, 그녀의 눈에선 그에게 희망이 보였다. 그녀의 유일한 희망인 네이제에 협상을 제의하고 카차프의 모든 것을 그에게 맡기며, 그녀는 그녀만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행원을 이끌고 어디론가 떠난다.

여왕이 떠나고 네이제는 디로프군의 전열을 재정비하고, 아군 속에 잠복해있는 정적들의 심복을 제거한다. 디로프군과 멸망시킨 카차프군 또한 정비하고, 옛 바시에르로 남진해 건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 소식이 본국 디로프에 전해지자 정적들은 그를 제거할 호기로 생각하고 전쟁을 해야한다고 주장한다(현실에선 제정 로마가 제정으로 이행되는 시기인 삼두정치와 유사)

로와 카오스의 주장은 네이제가 애초부터 본국 디로프를 배신할 것과 본국을 칠 것과 바시에르의 후예란 점을 부각시키며 시민들을 그에게 부정적으로 인식하는데 앞장섰다. 그들의 노력 덕분인지 디로프 여론의 향배는 전쟁으로 가닥을 잡아갔다. 로는 디로프의 총사령관으로 임명되고 후 바시에르와의 전쟁에 출정한다.

<후 바시에르와 디로프의 전쟁과정>

14252년 카차프-디로프전쟁발발 : 디로프의 총사령관으로 네이제 출정

14254년 3월 7일 디로프군 카차프의 수도 '평화'포위

14254년 3월 8일 카차프 키리스 에리나여왕이 디로프 총사령관 네이제에 협상제의

14254년 3월 9일 카차프-디로프 협상시작

14254년 3월 17일 협상타결 및 비밀협약성립

14254년 3월 22일 카차프 키리스 에리나여왕 소수의 졍예병력과 참모와 수행원을 이끌고 떠남

14254년 3월 18일 디로프 총사령관 네이제 - 카차프와 합병선언

14254년 3월 22일 디로프 총사령관 네이제 - 카차프와 합병취소하고 왕위계승선언

14254년 3월 23일 카차프와 디로프의 병력 재정비 실행

14254년 3월 29일 디로프 원정군내의 반대파제거(3.29 반란사건)

14254년 4월 11일 네이제 디로프 원정군을 바시에르군으로 개명하고 옛 땅으로 남진

14254년 4월 15일 옛 바시에르영역에 도착한 네이제는 구 카차프왕국의 영역을 포괄하여 바시에르 재건함.

14254년 3월 22일 본국 디로프에 네이제가 카차프 왕위계승한 소식을 전해들고 기득권세력과 정적들 반발함.

14254년 3월 29일 본국 디로프 독재관 카오스와 집정관 로가 네이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함.

14254년 4월 15일 본국 디로프에 후 바시에르가 재건된 사실이 전해지고, 네이제에 대해 시민들이 분노와 반발함.

14254년 4월 22일 본국 디로프의 로와 카오스는 의회에서 후 바시에르와의 전쟁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함.

14254년 4월 25일 본국 디로프의 여론은 네이제의 후 바시에르와의 전쟁으로 감.

14254년 4월 26일 본국 디로프의 의회는 로와 카오스의 주장대로 후 바시에르와의 전쟁을 결정하고 선전포고함.

14254년 5월 1일 본국 디로프는 후 바시에르와의 전잰준비에 착수함.

14254년 6월 1일 본국 디로프는 총사령관을 '로'로 임명하고 원정군을 이끌고 출정함.

- 카차프를 통합하고 바시에르의 후예들이 디로프를 멸망시키면서 통일을 완성하고 제국을 건설하는과정을 담은 기록문서

◈바시에르- 에스텔라 여왕(재위기간 14225 ~ 14238년)

바시에르 공왕카스카라에 이어 즉위한 장녀 에스텔라는 신흥강국 디로프의 침공을 받고 멸망하기 전까지 바시에르 공국을 다스린다. 그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나라를 통치했지만 국운은 카차프와 함께 기울고 있어고 국내와 국외의 정세가 불안했다. 카차프의 있다른 별란으로 바시에르에도 위기가 봉착하고, 에스텔라 여왕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카차프에서 절대왕정을 회복한 동생의 조카 카차프의 여왕 키리스 에리나에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오래전부터 침략을 준비해왔던 공화정 디로프의 침공을 받고 멸망하고, 디로프에 포로로 잡혀갔다 바시에르로 돌아와 죽을 때까지 감시를 받으며 일생을 마감(14254년)한다. 디로프의 바시에르침공과 점령, 키리스의 이모 에스텔라 여왕이 디로프의 포로가 되자, 카차프의 키리스 여왕은 이를 빌미로 디로프와 약 20년의 국운을 건 전쟁을 벌인다.

공화정 디로프의 바시에르 공국의 침략은 오래전부터 준비했던 침략사업이었다.

- 공화정 디로프의 식민지화전략 -

1단계 경제적 침략

2단계 문화적 침략

3단계 정치적 침략

4단계 외교적 침략

5단계 군사력 침략(압도적인 힘으로 침략하여 적굴복시킴)

6단계 주변 강국과 외교 혹은 군사충돌로 마무리(승리를 전제로)

7단계 주변 강국과의 군사충돌에서 승리하여 외교조약으로 지배승인

- 식민지화 5 ~ 7단계 개시전략 -

1차 바시에르 전쟁 : 디로프의 침공

-- 디로프의 바시에르 침공으로 바시에르가 점령되자, 카차프 남부사령부는 병력을 바시에르 국경선 근방으로 전진배치하며 무력시위를 전개함.

-- 카차프 남부사령부의 무력시위가 효과가 없자, 병력을 전격적으로 바시에르로 남하시켜 전쟁개시 : 카차프는 총전력을 바시에르에 쏟을 수 없었다. 카차프 북부에서 내전이 발발해 카차프 정부군(수도방위사령부)는 카차프 북부사령부와 전면전이 벌어져 힘을 집중할 수 없었다.

2차 바시에르 전쟁 : 바시에르의 멸망과 이모 에스텔라 여왕의 포로를 명분으로 카차프의 바시에르 병력파병 - 디로프군과 전면전

3차 바시에르 전쟁 : 휴전협정성립(바시에르 남북에 양국군사주둔)으로 잠시 소강상태에 있었던 양국은 다시 전면전 재개 - 에스텔라 여왕송환과 바시에르 영토 등의 여러쟁점을 놓고 대립하다 타협에 실패 - 카차프군 바시에르 북부 이스테리아회전에서 패배하고 본국으로 퇴각 - 카차프는 디로프에 패전댓가로 엄청난 배상금을 지불하고 디로프의 바시에르 지배를 승낙하는 에르타조약을 맺는다.

○ 바시에르 전쟁에서 패배한 카차프는 군사력 강화에 나서고, 강대국 카차프에 맞서 승리한 디로프는 이를 계기로 국력이 팽창하고 군사력은 카차프에 뒤지지 않은 힘을 갖게 된다. 바시에르의 뛰어난 과학기술을 흡수하고 이를 디로프에 적용하여공업과 군사력신장에 기여한다. 두 나라는 군사력을 바탕으로 패권경쟁을 벌이고, 또 다시 카차프와 디로프 사이에 전운의 그림자가 다가온다.

○ 전쟁발발계기는 카차프 남서쪽 비옥한 땅과 풍부한 자원이 있는 바시에르공국처럼 옛날엔 카차프의 영역이었다가 독립한 공화정 이오티스을 기습적으로 침공한 디로프에 카차프가 선전포고하면서 전쟁이 발발한다.

제 1 차 카차프 - 디로프전쟁(패권경쟁)

제 2 차 카차프 - 디로프전쟁(패권경쟁)

제 1 차 후 바시에르 - 디로프전쟁(로 ; 14254년)

제 2 차 후 바시에르 - 디로프전쟁(카오스 ; 14255년)

追) 난세에 영웅이 등장하고, 난세를 평정할 영웅이 나타난다.

전쟁의 광풍은 국가의 몰락과 제국의 성립의 계기가 되는데...


Comment ' 1

  • 작성자
    강철 지그
    작성일
    10.01.14 13:14
    No. 1

    중간까지읽다가 헐 이거 역사 설명이아니였군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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