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팔 잃은 마법사의 모험]
작자 : 미상... ..... 은 훼이크. <파워드>
내용 :
반 파넬리: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은 반...
그 실수로 인해 사랑하는 연인도 잃고, 존경하던 스승도 잃으며, 로이덴의 지지기반도 잃는다.
다만 자신의 유일한 친구는 반이 일으킨 그 실수 속에서도 살아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친구를 만나볼 용기가 생기지 않은 반은..
이리저리 떠돌다 자신의 슬픈 삶을 마감하기 위해 자살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자살하려는 반의 앞에 나타난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인연이, 반을 또 다른 길로 이끌기 시작한다...
자칼 크란: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야했던 남자 자칼
그리고 그 사랑하는 여자를 사랑한 자신의 친구.
자칼은 두 사람의 행복을 바랬지만,
그 친구의 잘못으로 두 사람 사이에는 다시금 허물 수 없는 벽이 생겨버렸다...
친구에게 선뜻 먼저 다가가고 싶은데,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두 사람 사이에 생겨버린 깊은 골로 인해
자칼은 안타깝게 친구를 바라볼 수밖에 없다.
아우로니아 :
하이엘프의 전령.
세상에 증가하는 이상기운을 조사하기 위해 나왔다가 반을 알게되고 연민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러는 사이 그것이 사랑으로 변하게 된다. 그 남자는 자꾸만 아우로니아의 모성애를 자극한다.
크리스:
동루샤 10대 명문 검가 중 가장 마지막에 위치한 가문의 독자.
아우로니아를 따라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여행길에 오른다. 그 사이 어떤 슬픈 눈동자를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인생이 조금씩 바뀌게 된다..
아수라:
귀족 가문의 자제였지만 내전으로 인해 동루샤를 피신하게 된다. 그 와중에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외롭게 떠돌다 크리스를 알게 된다.
함께 아우로니아의 원정대에 참가하게 되나, 곧 이어 자꾸만 우울한 분위기를 풍기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 남자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는 자신을... 그녀는 견디지 못하게 된다.
론케:
비록 모두 자신의 곁을 떠났지만, 어린 자신을 거둬준 아버지이자, 큰형이자, 스승인 그 남자의 곁을 자신은 결코 떠나지 않으리라 다짐하는 ... 조숙한 소년이다.
오직 자신을 보살펴주고 자신을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사랑해준다고 생각하는 그 남자를 위해, 론케는 오늘도 노력한다...
팔 잃은 마법사의 모험입니다.
왼쪽 팔이 잘린 마법사 반은,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 자신을 떠나간 아버지 때문에 모든 비극이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뛰어난 능력과 재치를 가지고 있고, 남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그 노력은 결국 타인에게 해가 되고 재앙이 되어 돌아오게 됩니다.
그로 인해 반은 자신의 비운한 삶을 마감하기 위해 자살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그의 앞에 나타난 사람들로 인해, 그의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그의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상처받은 영혼이 치유되게 됩니다...
팔 잃은 마법사 반의 슬픈 모험이 시작됩니다.
<팔 잃은 마법사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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