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오랜만에 홍보하는 듯한 느낌이군요.
제 소설을 읽으시는 수많은 독자분들이 주화입마에 걸려 고통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주화입마를 체험해 보고 싶지 아니합니까!?
그럼 홍보 시작합니다.
* 제목 :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내여친은츤데레)
* 장르 : 로맨스(염장물)
* 연재장소 : 정규연재란
* 연재분량 : 43화까지 연재중(비축분 50화까지 하드 저장중.)
* 연재주기 : 일주일에 2~3회.
* 츤데레란!?
이 소설을 200% 즐기기 위해서는 우선 츤데레가 무엇인지 알아야만 합니다.
츤데레(ツンデレ)는 새침하게 튕긴다는 의미인 '츤츤'과 수줍고 부끄러워한다는 의미인 '데레데레'가 합성된 단어입니다.
말 그대로 새침하게 튕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수줍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를 지칭합니다.
굳이 섬나라의 예를 들지 않아도 '점순이'라든가, '욕쟁이 할머니'라든가 하는 츤데레 캐릭터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정의할수 있는 단어가 없었다 뿐이지 사실 츤데레의 역사는 깊고도 유구합니다.('새침데기', '새치미' 같은 단어로는 츤데레의 오묘함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건 츤데레의 진수를 아는 분이시라면 100% 동감하실 겁니다.)
뭐, 대사로 표현하자면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설명이 생각보다 길어졌군요.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본 소설은 아래와 같은 목적과 주제를 가지고 집필하고 있습니다.
*목적.
1.'츤데레'에 대한 탐구와 고찰
2. 이글을 읽는 독자들의 염장 지르기.
*주제
1. 외롭고 수줍음 잘 타는 한 소녀가 한 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사람과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알아가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에카일 시점)
2. 에카일을 자기 취향에 맞게 길들이려고 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정작 길들여진 것은 에카일이 아닌 팬싱멘 자신이었다. 에카일이 아니면 만족하지 못하게 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사랑이란 서로가 서로에게 길들여져 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이야기.(팬싱멘 시점.)
*주요등장인물 소개.
에카일 - 본작의 여주인공. 츤데레입니다.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대함에도 서투른 모습을 보이지만 팬싱멘과 사귀게 되면서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팬싱멘 - 본작의 남주인공. 검술부(검도부 아닙니다.)의 주장. 에카일을 농락하거나 부끄럽고 닭살스런 대사를 내뱉어 그녀가 곤란해 하는 모습을 즐깁니다. 가끔씩은 멋진 모습도 보여줌.
신치온 - 팬싱멘의 펑요우(朋友-진정한 친구.). 왕립학원의 학생회장으로 두 사람이 잘 될수 있도록 알게 모르게 도와줍니다.
미우 - 에카일의 사랑의 라이벌.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거침없이 팬싱멘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당찬 소녀입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수줍은 츤데레인 에카일과는 정반대 성향의 캐릭터.
솔레이 - 에카일의 언니.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이 서툰 에카일이 팬싱멘과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어드바이스 해 줍니다.
제 소설이 여성 독자들에게도 통하는지 도전해 보기 위해 당당히 로망띠끄에 진출했습니다.^^ 처음이라서 그런지 조회수가 그다지 높지는 않네요.
아래는 링크!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내여친은츤데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62
아래는 보너스.
"자, 내 소설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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