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컴퓨터 게임.
...........상당수의 작가분들이 이거 때매 연재가 더디지 않을까(먼산) 싶습니다. 특히 일본계 롤플레잉게임의 경우, 스토리라인이 경악스런 수준이기 때문에 클리어 한다고 잡으면 한달 금방가죠.(먼산) 온라인 게임이라면 거의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솓아 붓게 되는거고.(먼산)
2.문학작품.(명 문학가들의 작품)
노벨 문학상 후보나 노벨문학상 수상을 비롯하여 꽤 이름있는 문학상들을 휩쓸고 다니는 명 문학가들의 작품을 보기 시작할때. 네 읽기 시작하면 한 한달 금방갑니다. 장편소설의 경우 분량도 ㄷㄷㄷ하게 많습니다. 단편이라해도 단편집 하나가지고 정말 오래 갑니다. 그러다가 자괴감+난 안될꺼야..........크리로 연중 하시는 분도 가끔 나오는거고 말이죠.(먼산)
3. 소설 연재사이트에서 연재중인 소설들 중 취향에 맞는 것들을 발견하여 읽고 있는 중.
이건 뭐, 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자괴감+난 안될꺼야........크리 먹으면 그냥 안드로메다로 가는거고(먼산) 컴백하면서 갑자기 필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경우도 있어서 좋긴 한데, 역시 글쟁이 자신의 연재주기는 극악으로 몰고가기 좋더라........라는 거죠.(먼산)
4.고딩의 경우 닥치고 수험, 대딩의 경우엔 레포트와 과제물, 시험 크리티컬 시즌인 4,6,10,12월 과제물 융단폭격.
............이건 패스. 답없음. 다만 한가지는 레포트랑 성적관리는 대학 가서도 안하면 곤란하다는거(먼산) 고로 열심히 하는데 레포트 쓰다보면 시간이 어느새 새벽을 넘어 올나이트 인 경우가 많죠.(먼산)
5. 군대 & 취직, 사회진입 준비 크리.
이건...........글쟁이 인생문제라서 독자가 뭐라 하는 것 자체를 용납하지 못하는 위대한 이유들.(먼산)
뭐 본인은 이미 공익을 먹었으니 걱정없습니다만.(※어딘가의, 자식들 병신 만들고 싶어서 안달하신 분들처럼 병역비리따위가 아님. 안과에 병사용진단서 제출하니 검사의가 불쌍하다는 눈빛을 하고는 공익 찍어줬음.OTL)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은.......경험상, 글쟁이가 복귀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애독자들이 남기는 '다음편 빨리 올려 주세요~' 댓글이라는 것. 고로 복귀를 바라는 글이 있다면 '기다릴 거에요........'(으웩) 따위의 댓글을 남기면 대충 절반정도는 복귀할 겁니다. 아마도.(먼산)
다만 문피아 접속을 아예 안하시며 잠수타는 경우는 사고나 취직문제, 그리고 출판 준비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능성 희박.
이상. 점심시간에 할짓없어 접속한 한놈의 글을 마칩니다. 수업 들어가봐야 하네요.다음 시간이.........이런........(먼산)
찬성: 
반대: 
백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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