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부터였을까요, 세상은 악에 물들었다!!!
라는 이 말한마디에 왠지 반박하고 싶었을 때는.
세상은 괜찮은 곳이다. 아니, 아름다운 곳이다.
좌우명이라고 하면 조금은 어색한 이 생각 하나로 전 글을 썼답니다.
신에게 버림받은 천사가 운영하는 어떤 자그마한 미술관을요.
자극적인 현 시대의 문화와는 조금은 맞지 않을지 모르지만,
잠시나마 쉬어나갈 어딘가가 필요한 그대여,
살짝쿵 들러주시지 않겠습니까?
무지개처럼 나타나 신기루 처럼 사라지는 그곳,
추신, 이곳에는 -
그 무엇보다도 강하고 위대한 자가 있답니다.
그 무엇보다도 고되고 힘든 것을 이뤄낸 이가 있답니다.
그 무엇보다도 고결하고 영원한 것을 가진자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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