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추천을 잘 안하는 그져 유령회원인데..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소설들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립니다.
3개모두 게임소설입니다.
1. 라미안
여자를 사귀기 위해 게임을 하는 오크남의 게임이야기입니다. 적절한 히든아닌 히든과 더불어 적절한 행운들이 나오는 게임소설인데, 보편적인 소설과는 다르게, 대화톤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글속주인공같은 친구들이 많은데..보면서 정말 키득키득거리면서 보았습니다. 예전에 처음 온라인게임을 시작할때의 기분을 느끼게 해주더군요...친구들과의 대화도 생각이 나고...앞으로 어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가볍게 읽기에 좋은 글인듯 싶습니다.
2. 에니티
비겁과 비열...진리의 정플....
네....에니티입니다...어쩌다 저쩌다 사막에서 시작하는데...
특유의 JQ의 능력으로 어쩌면 천재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험난한 상황을 헤쳐가는 주인공...
이제 심시티를 넘어서 와우의 오그리마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기대가 되고 있는 글이고 재미있게 보는 글입니다.
우윅..구윅~!
3. 템페스트
게임소설이라고 하긴 좀 모하긴한데...아직 도입부이긴하지만, 초반은 좀 무거운편인데..가볍게 보시면 서서히 게임내용이 나옵니다.
독자에게 이야기하는듯한 문체가..새롭고도 재미있습니다..
중간중간 게임의 대한 설정등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쪽이나 게임기획쪽에 일하시는건지..앞으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설명하지 않습니다. 위에 2개와는 다르게 설명하면 재미가 반감될듯 싶습니다...간단히 이야기 하면...사형수가 국방부프로젝트의 전차병을 구하러 게임을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이글에서 기억하셔야 할것은..국가대표입니다...
예전에는 게임소설을 잘 안읽었는데, 요즘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원체 게임을 하면서 소설을 보니까..이해가 잘되는것도 있고, 비슷한상황을 겪은적도 있기에...3개의 소설을 추천하는 이유는..연.참.연.참.연.참..........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내일 출근하지만...올리시기만 한다면...날이라도 새서 볼수 있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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