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처절한 상황묘사가 잘 되있는, 그러면서도 심리상태 또한 잘 설명된 글을 원합니다. 거기에 읽다보면 저절로 눈물이 나는 그런 글이요. 암만 생각해도 그런 글이 마땅히 떠오르질 않아서, 이렇게 요청하게 됐네요.
일단 제외는 로맨스(천년의사랑, 메디슨카운터의 다리같은), 병 때문에 발생하는 에피소드(예를 들면 가시고기, 국화꽃향기같은), 열혈물(긴급출동 119, 메이저, 더파이팅 같은), 가난 때문에 발생하는 에피소드(예를 들면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같은)입니다.
이거빼면 이런 글이 어떤 게 있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네요. 위에 글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참고할 사항이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굳이 장르문학이 아니여도 돼고, 순수문학, 만화책, 애니메이션, 영화 가리지 않고 추천받습니다.(이왕이면 장르문학일수록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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