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난달부터 1인 참가작 1개 제한이 걸려버려서 좀 슬픕니다. 사실상 전 연참대전으로 인한 흥보효과에 대해선 별로 고려도 안하고 그런게 있을 리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
다만, 사람이라고 하는 동물은 자신이 스스로 세운 것보단 누군가가 제시하는 제한선에 대해 조금 더 민감해지기 때문에 좋은 자극제로서 잘 사용해왔습니다. 게다가 공식적으로 집계되는 물건이니 스스로에게 '아 이정도면 충분하니 이정도로 쳐주자'하는 에누리도 없고, 칼같이 쳐주니 긴장감이나 의무감도 배가 되죠.
물론 나름의 사정으로 그런 룰이 생긴 건 이해합니다만, 아무래도 저같이 많이 아무거나 막 쓰면서 게을러터진 사람에게는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깨진 동시연재기록도 다시 돌파해야 할 기회도 없어진게..... 많이 아쉽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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