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영이에요.
저는 거의 이런 무난한 문구로 첫글을 떼곤하지요.
사실 저는 자유 연재란에서 연재할때가 더 편했던 것 같아요. 요즘 초록색 제목들이(무얼구분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정규란 위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아무리 써서 올려도, 커서를 내려야 제 제목을 볼 수 있거든요.
고로 오늘은 그런 우울한 기분을 벗어던져버리기 위해 한담에 홍보를 끄적입니다. 아아, 이제 홍보하는게 익숙해 질때도 됐는데 말입니다.
정규 판타지 - 유우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우유' 아닙니다. '유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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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는 오늘도 생사에 기로에서 간당간당하게 줄타기를 하고있습니다.
더이상 홍보문구도 생각 안나고 해서 아래에 몇줄 끄적이고 가볍게 홍보를 끝마치겠습니다.
음...................
지금까지 음지에만 웅크려 있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곁에는 무수한 온기들이 자리잡고 있다. 유우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었다.
하프엘프 로센, 마굿간지기 빈센트, 견습마법사 에녹부터 시작해서 빨간여우 크래틴까지. 세기의 별들이 검정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를 가진 소년을 중심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리라.
지금은 도약해 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처음은 지루할지 몰라도 끝판으로 치달으면서 더더욱 재미있는 유우를 보여드릴테니 걱정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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