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뻔한 내용의 전대물이라도 좀처럼 찾아 볼 수가 없기에 걍 물어봤습니다. ^^
어릴적엔 꽤 인기가 있었는데....... 나름대로 상업적으로도 성공했던 바이오맨, 후레쉬맨, 울트라맨, 가면라이더 등등......
영웅물의 한 종류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독특한 설정이 참 좋았었는데 요즘엔 잘 없네용.
인원은 뭐 한 대충 3~5명 잡구 적절한 직업도 있어야 겠지요.(넘 많으면 신경 쓰일 듯. 그리고 용사가 백수이면 영 이미지가...)
용사들이 있으니 악의 무리도 있어야겠죠.(마계나 우주 저편에서 오는게 좋을지도...)
악의 무리들도 밥값을 할려면 나쁜짓을 해야 할 거고 주인공 렙업시키듯 처음엔 약한 졸개들만 보내야겠지요.(한번에 우르르 다 보내면 안되고 걍 하나씩 천천히 보내야 할듯.)
용사단 성비 구성을 2대3 정도로 맞춰 내부에서 사소한 사랑다툼도 하게 하면 더 잼있을지도.(거기다 성격 까칠한 애 한명 넣으면 간간히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 듯?)
전대물의 묘미는 바로 합체로봇아니겠습니까. 탱크든 자동차든 뭐든 변신가능한 로봇을 등장시키고 걔들은 합체가 가능해야 할거에요.(합체하면 몹은 무조건 사망~!)
장편보다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딱딱 끊어 나와야 안 지루할 듯.
(길게 쓰면 지겨워요.)
일단 뚜껑 쓰게 되면 얼굴이 안 보이니 손짓, 발짓으로 얼굴 표정을 나타낼 수 있는 필력도 필요할 것 같군요.(가장 어려운 부분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뭐 이정도로 대충 하나 뚝딱 만들어볼까도 했는데,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포기했어요. 설정 막장이라도 좋죠. 그것도 전재물의 묘미이니.... 이런 거 조아하시는 분 있으시면 한 번 써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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