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빛을가져오는자

작성자
Lv.18 아론다이트
작성
09.04.04 23:53
조회
1,070

토요일밤을 지새울 소설한편

정말오랜만에추천합니다.

사실 요새 문피아 들어와도 그렇고

책방을 가도 그렇고

쉽사리 책에 손이 안가더군요

그저 1권 절반쯤 읽다 치우고 그런 상태였는데

이작품덕에 다시 글에 흥미가 동하네요

이작품은 리메작입니다만 리메전과 비교해서

훨씬 업그레이드되었다라는 느낌이상입니다.

단순히 선과 악이 대립하는 1차원적인 소설과는달리

상당히 진지하고 복잡한 느낌을 줍니다.

서로에게 나름대로의 명분이 있고 양쪽모두 공감할만한.

그와중에 터지는 개그코드는 정말 ㅋㅋ

분홍거미를 완결하시고 회색장미에 빛가자

거기에 순문학도 쓰고계시다는 두샤님

전 정말 두샤님글을 한편이라도 더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지도 않는 추천글을 쓰는거구요.

인간이 천사에 의해 멸망당해야만 하는 것은 왜인가?

루시퍼가 사탄이 될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메피스토펠레스가 자신이 믿던 신을 부정해야만 했던 사정은?

모두 빛을가져오는자-두샤 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5 속눈썹
    작성일
    09.04.05 00:11
    No. 1

    '일루미나티'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하이쿠우
    작성일
    09.04.05 01:56
    No. 2

    메피스토가 신을 부정하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9.04.05 04:12
    No. 3

    메피스토는 신을 부정했다는 표현보다는 신에게 절망하고 돌아섰다고 하는게 좋을듯한 느낌?
    메피스토는 신을 믿었던 선지자로 높은 법력(능력?)을 지니고 수많은 이들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변치 않는 현실과 그릇된 이들의 부흥등에 신에게 하소연하며 더욱 많은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기도를 하지만 결국 절망하죠.
    신에게 기도를 한들 세상의 괴로워하는 사람들은 줄지 않는다.
    사람들을 아무리 치료한다 한들 다치는 이들이 더욱 많다.
    결국 신에게 절망한 메피스토.
    ps. 기억에 있는 부분만을 적었기에 틀린 부분이 많을 가능성이 있음을 알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고요왕
    작성일
    09.04.05 04:14
    No. 4

    요즘 한담란에 추천이 많이 올라오네요. 슬쩍 선호작 누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자
    작성일
    09.04.05 07:14
    No. 5

    거기 메피스토는 파우스트의 메피스토랑 많이 다른가봐요.
    괴테가 읽었으면 혈압 좀 올랐을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0 박용식
    작성일
    09.04.05 09:38
    No. 6

    그저 N이 빨리 뜨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니안
    작성일
    09.04.05 15:36
    No. 7

    그래서 메피스토가 괴테한테 분노도 느낀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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