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을 지새울 소설한편
정말오랜만에추천합니다.
사실 요새 문피아 들어와도 그렇고
책방을 가도 그렇고
쉽사리 책에 손이 안가더군요
그저 1권 절반쯤 읽다 치우고 그런 상태였는데
이작품덕에 다시 글에 흥미가 동하네요
이작품은 리메작입니다만 리메전과 비교해서
훨씬 업그레이드되었다라는 느낌이상입니다.
단순히 선과 악이 대립하는 1차원적인 소설과는달리
상당히 진지하고 복잡한 느낌을 줍니다.
서로에게 나름대로의 명분이 있고 양쪽모두 공감할만한.
그와중에 터지는 개그코드는 정말 ㅋㅋ
분홍거미를 완결하시고 회색장미에 빛가자
거기에 순문학도 쓰고계시다는 두샤님
전 정말 두샤님글을 한편이라도 더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지도 않는 추천글을 쓰는거구요.
인간이 천사에 의해 멸망당해야만 하는 것은 왜인가?
루시퍼가 사탄이 될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메피스토펠레스가 자신이 믿던 신을 부정해야만 했던 사정은?
모두 빛을가져오는자-두샤 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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