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시(曙詩)입니다.
어제 연참대전 마치고... 그동안 신경을 많이 썼는지 오늘은 열도 나고 몸이 많이 안 좋네요... 하여 문피아 동도님들께 즐거이 읽으실 수 있을 글 두 가지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이상하고도 수상한 진좌겸 씨의 강호적응기입니다. 사람 염장 지르기 100단, 단순하고 그만큼 당당한 놈. 우리의 진좌겸 씨와 사라진 황룡수호대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자유연재란에서부터 묵묵히 정연란까지 올라와서 당당히 순위권 진입을 노리는 수작입니다. 무협을 사랑하시는 문피아 동도님들께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
게임 소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탄탄한 현실성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스타크래프트 WCG 대회처럼 국제무대에 나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팀 드래곤]의 이야기입니다. 슈퍼 라지급 맵의 판타지 게임 속에 흩어져 각자의 왕국을 경영하는 세계 각국의 국가대표팀들... 아마 최종 보스는 일본 대표팀이 될 것 같네요. 전략시뮬레이션이라 하기에는 롤플레잉의 분위기가, 롤플레잉이라 하기에는 전략의 요소가 많습니다.
혹시 마운트 & 블레이드 게임을 해보신 분이라면 쉽게 이해가 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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