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는 장면도 꼭 나오기 마련이죠.
그리고, 밥먹는 장면을 보시면 이런 문장 비슷한 것을 한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홍길동은 지난 시간을 전장에서 보내면서, 음식을 많이 먹기보다 적게 먹더라도 꼭꼭 씹어서 먹는것이 영양분을 섭취하는데 있어 더 쉽다는 것을 알았다.'
꼭 이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늙은 병사에게 배웠다, 용병생활을 하다보니 알았다 등등등..
주인공 or 주인공 주변의 인물 or 늙은 병사
이들은, 위와 같은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필자는 오래, 꼭꼭 씹어먹어도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만.
할 일 없는 신적 존재가 똑같은 신체 조건의 두 사람을 창조하여 실험해본 후 알려준 걸까요?
내공이나 마나가 있으면 음식물의 영양분까지 다 파악할 수 있었던 걸까요?
몇 십년동안 꼭꼭 씹어먹으면 알 수 있는걸까요?
뭐- 그냥, 문득 떠올라서 끄적여봅니다.
ps. 위의 내용은 필자의 즉흥적인 생각이므로,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ps 2. 지적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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