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란, 뉴웨이브의 Scalet Degiraze.
라이트노벨입니다.
초능력 물이구요, 통상의 이능력 배틀물과는 조금 궤를 달리하는 소설 입니다.
초기 설정에, 데기라즈(초능력자의 지칭)들은 서로의 '동족혐오'라는 본능이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위태한 존재라는 점이 들어가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의 하나 입니다.
그리고 능력, 전격술사 라던지 그런 흔한 존재가 아닙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죠.
연금술사(Alchemist): 물질이 가진 에너지를 전환하는 공정을 생략한다. 화석 연료로 전기를 만들듯이 물질이 기본적으로 가진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공정, 가공하는 공정을 뛰어넘어 현실에 현계시킨다.
종이공작: 자신이 '종이' 라고 인식한 물건을 피부에 닿게 하는 것으로 그것을 무한 변형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옷처럼 재질을 바꾸는 것부터 종이를 총으로 접어 쏠 수도 있으며, 단순히 종이를 뭉치는 것만으로 고폭탄을 만들 수도 있다.
베는 자(Rule cutter): 법칙마저 베어버린다. 단순한 행위인 만큼 상응하는 데기라즈의 능력을 상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아직 설정만 존재하는 것들입니다.
연재주기요? 훗, 죄송하지만 간신히 연재란 삭제 면할 정도 OTL
그래도 감히 홍보를 해보렵니다.
설정은 넘쳐나니 수정에 수정을 반복하면 제법 멋드러진 글이 나올것 같습니다.
현재 시드노벨에서 절찬수정(연재가 아니군)中입니다.
그럼 이만.
아래는 투고를 위해 준비한 사항들입니다.
제목: Scalet Degiraze
장르: 라이트 노벨
아이디어: 신개념 초능력.
상황: 한 소년이 필연에 이끌려 초능력자들의 독자적인 사회에 난입한다.
캐릭터: 미묘한 캐릭터를 중점적으로 내세움. 여지껏 여타 소설들에서 명시된 '흥헤롱' 같이 확연하게 알 수 있는 캐릭터는 드물다는 설정. 대부분 신비주의와 베일에 쌓여있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시키는 효과를 노리는 것과 동시에 캐릭터들이 신비 주의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란 것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하나하나 씩 캐릭터를 파헤치는 형태.
테마(주제): 갑작스럽게 이 세계의 이면을 맛보고, 피가 난무하는 '적계赤界'에 발을 들인 소년의 심리변화, 자아의 변동을 표현.
세부 설정: 명확히 명시되지 않은 능력들을 그려내어 호기심 유발. 하지만 너무 그것만을 노린것 처럼 되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전개에 포인트를 넣는다.
시놉시스: 평범한 중~고등학생이 막연하게 품고있는 평범한 생활의 붕괴, 그리고 환상같은 경험을 역설적으로 표현.
플롯: 변화는 때때로 불행할 수도 있다. 소설처럼, 행복한 일이 일어나는 것만은 아니다, 라는 것이 작가의 의도. 소설가이지만 주인공이 되는것은 원치않는 소년이 현실의 학생들이 동경하는 미지의 사회로 떨어진다. 하지만 그곳에서 겪는 경험은 결코 유쾌하지 않다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삼아 소설의 뼈대를 세우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글로써 표현한 공상소설. 하지만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피비린내 나는 글로 독자들의 흥미를 저하시킬 수는 없으므로 독자들의 흥미와 감동을 위해 여러가지 스토리를 끼워넣는 것도 앞으로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열려라 포탈!!!
마법사 되기 참 쉽군요(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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