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란을 뒤적거리다가 이 글을 발견했습니다.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고 할까요!
주인공이 무언가 특별할 것 같다는 느낌이 솔솔 드는 그런 제목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단 서장을 읽으니 딱 제 스탈이지 뭡니까.
글이 안정되어 있고 하나하나 읽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직은 초반 도입부입니다만 주인공의 성격도 단단하고 남에게 휘둘릴 염려도 전혀 없어 보입니다.
글이 유려하면서도 운율같은 것이 있어 읽기가 아주 편안합니다.
무협의 맛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강약이 잘 조절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나 할까요.
암튼 읽어보시면 후회는 절대 하지 않을 그런 글입니다.
내용은
풍운의 기운을 가슴에 안고 있는 나이 열아홉의 주인공이 강호에 나오는 것이 시작입니다.
사막에서 홀로 무공을 익히고 자신만의 무도의 길을 가고자 하는 주인공 앞에 또 다른 인연이 나타납니다.
아직은 여물지 않은 주인공임니다만 그가 헤쳐나가는 강호를 따라가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확신할 수 없지만 대박의 기운이 솔솔 묻어나는 그런 글입니다.
정규연재란 유중환님의 [유아독존]
포탈로 차원이동하세요^^유아독존 누르시면 됩니다.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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