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피아 작가님들에게 고하는 글

작성자
Lv.1 mc****
작성
09.03.01 08:56
조회
1,116

아... 제목이 너무 거창하네요. 사실 강호정담에다 올리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연재한담 정의를 살피자면 연재작가와 관련된 문의나 감상 등 여러가지를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제 글 의도와 더 적합하다고 여겨지기에 이곳에다 글을 올립니다.

*무협소설에 대한 한계에 대하여

무협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에 대한 한국 사회 정서 분위기는 좋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소소한 일상을 예로 들거 같으면 중 고 교생 교과서 등을 살펴보면 유독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등은 없습니다. 또한 각 대학교들이 권하는 도서들을 볼 때 무협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등을 자랑스럽게 내새울 때 주위의 시선은 그다지 곱지 않다는 것도 한 예가 될 듯 싶습니다.

이는 무협소설의 본질적 특성에 기인합니다. 무협소설은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한 대중 소설이기에 흥미 그 이상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그 결과 어떤 교훈이나 특별히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그리고 기타 배울 수 없는 것이 없기에 단순히 타임 킬러 용으로 사용 됩니다.

이러한 것은 불법 시장 등 수많은 문서 사이트에 판타지나 무협등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고 여겨집니다. 만약 어떤 책을 두 세번 그리고 계속해서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면 그 책을 구입하지 힘들게 인터넷으로 한번 보고 휴지통에 넣지 않기 떄문입니다.

물론 이렇게 변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무협소설은 단순히 재미를 위한 소설입니다. 그 이상을 바라는 것은 무리입니다.

위와 같이 주장하는 사람들이 말씀도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상태로 유지된다면 무협은 단지 무협지의 개념으로 남아 있을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여기에는 보다 튼튼하고 개념이 있으며 한글자 한글자 심오하게 연구하고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작가들과 이를 지원해주는 문피아 회원들이 노력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아...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여기서 제가 올리고자 하고 싶은 글은 재미를 추구하는 무협이라 할지라도 "시팔" 이라던가 "개 XX" 이런식의 비속어가 들어가 있는 자제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는 저같은 독자에게 있어서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위와 같은 욕설이 들어가 있는 책이 있다면 왠지 모를 거부감을 일으키면서 글 자체의 수준이 낮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재밌는 글을 쓰기 위해 어쩔 수가 없다고 변명하시는 분도 3류의 재미 보다 일류의 재미를 추구해야 무협의 질이 한층 더 원숙해 진다는 것을 유념해야 할 듯 싶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진심으로 유쾌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욕설이 들어가 있는 글이 아닌, 글속에 살아 있는 캐릭터가 흥미 있을 때 즐거워하기 떄문입니다.

무협인 책을 들고도 당당하게 걸을 수 있고 대학교 권장소설에도 실릴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합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규혈
    작성일
    09.03.01 09:01
    No. 1

    음, 전에 무릎X이란 코너에서 황석영작가였던가, 그분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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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aygood
    작성일
    09.03.01 09:17
    No. 2

    장르문학에 대한 편견에 할말이 없어집니다.
    이 문제에 관한 토론은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참고로 (핫!이슈)란으로 귀양(?)가신 서하 작가님의 (한 독자의 글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라는 글을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서로의 가치관은 다를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하 작가님의 의견에 공감하는 사람으로서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휴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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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03.01 09:31
    No. 3

    욕설을 자제하는 것도 좋지만 말 그대로 깡패가 싸움을 벌이는데 욕설 한번 안할까요? 이건 어느 정도 선에서 타협이 필요 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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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공
    작성일
    09.03.01 09:35
    No. 4

    저는 이 글에 어느정도 공감해요...............

    가끔씩 필요 이상의 욕설을 사용하는 글을 좀 많이 봤거든요.

    그건 조금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ygood
    작성일
    09.03.01 10:11
    No. 5

    과도한 욕설은 옳지가 않죠. 적당한 장면에 적당한 인물이 그럴 법한 욕을 하는 것은 당연한 표현입니다. 어찌보면 문학이 가질 수 있는 권리 일 수도 있습니다. 문학이 꼭 아름다운 말과 글로 이루어져야한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장르문학,,,읽은 주된 독자층이 어리니 어린 독자들을 위해서 좀 지양해야한다. 맞는 소리입니다. 그런데...현실적으로
    어린 독자가 책속의 욕설 몇 마디 접했다고해서 그것을 배우고 따라하는 경우는 사실 드물 것입니다.
    현실은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욕설을 많이 사용하는 나이때가 십대초반에서 이십대 중반 쯤의 세대일 것입니다. 나이를 먹으면 오히려 욕설을 사용하지 않죠. 나이 지긋한 사람이 입에 욕을 달고 살면 손가락질 받죠. 십대들이 입에 욕을 달고 사는 것은 늘 주위에서 보게 됩니다.
    입이 반듯한 십대들도 많지만,,,ㅋㅋㅋ
    우려와는 달리 욕설을 입에 달고 사는 세대는 정작 비교적 나이가 어린 세대들이죠.
    뭐...현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쓸데 없는 이야기가 너무.....
    주장은...문학에서 욕설은 욕설이 아닌 표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서로의 생각이 많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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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3.01 10:40
    No. 6

    ....과도한욕설은 눈살찌푸려지게하지만..
    제가생각하기에는 욕설도 적당히 나오면 괜찮게 생각하내요.
    공감가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지12
    작성일
    09.03.01 10:56
    No. 7

    어느정도 선에서 욕은 필요하다 생각함.
    예를들어 가족을 납치한놈한테 전화가 왔는데,
    "네,안녕하세요 ? 저희 가족 연약하니 잘부탁드려연"
    이러는것도 좀 웃기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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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9.03.01 11:02
    No. 8

    생생하게 살아있는 사람은 욕도 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9.03.01 11:08
    No. 9

    쓰긴 쓰되 적당히 써아쥬.. 쓰는 사람 재간 아니겠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성삼자
    작성일
    09.03.01 11:16
    No. 10

    쌩뚱맞게 하는 욕은 현실성도 떨어집니다. 하지만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면 상황에 맞게 적절한 욕은 글의 재미와 현실성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유없이 하는 욕은 거부감이 들어도 이유있는 욕은 작품을 더 현실성과 개연성 있게 만들므로서 글을 더 빛낸다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3.01 11:24
    No. 11

    만약 이고깽이 무협으로 가서 그의 영향으로 개새끼나 시팔 등이 나온다면 이해가 가지만 그냥 무협에서 시팔 등이 나오면 좀 그렇더군요.
    후레자식이면 몰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9.03.01 11:28
    No. 12

    적당한 비속어는 현실감을 살려주나 반대로 지나친 욕설은 눈살을 찌푸려트리고 현실감을 떨어뜨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9.03.01 11:39
    No. 13

    어느 정도의 욕설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보, 멍청이 정도의 욕같지도 않은 욕만 하며 살 수는 없다고 보거든요ㅎㅎ
    그래도 이왕이면 돌려서 말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3.01 11:47
    No. 14

    허억… 제 소설은 욕 빼면 시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물한방울
    작성일
    09.03.01 13:18
    No. 15

    저도 욕을 보면 눈쌀이 찌푸려진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심
    작성일
    09.03.01 13:24
    No. 16

    순수문학을 잘 보지는 않지만 학창시절 교과서에 실렸던 염상섭의 삼대라는 작품이 기억나는 군요. 아주 걸출하게 욕설과 비속어를 사용하죠. 그러한 것이 현실적이고 하층민들의 애달픈 삶을 간접적으로 나타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르문학에서도 그것이 필요한 상황, 필요한 인물에게는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러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욕설등이 사용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PureBlac..
    작성일
    09.03.01 14:25
    No. 17

    모 교과서에... 드래곤라자가 올라와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화운장
    작성일
    09.03.01 14:49
    No. 18

    욕..괜찮던데요, 그리고 그런거보고 눈살찌뿌려질정도면 , 요즘 영화 들은 다 보지못할듯, 지나친것 좋지않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불소년
    작성일
    09.03.01 15:05
    No. 19

    무협에선 이런 말코 놈! 이라던가

    이런 정신 나간 놈! 정도가 적당하겠죠.

    뭐 도사들한테는 말코가 쌍욕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09.03.01 15:30
    No. 20

    비속어의 사용 유무가 논쟁의 주제가 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무협이라는 것도 사람 사는 이야기인데 어찌 욕설이 들어가지 않겠습니까?
    물론 불필요하게 욕이 사용되면 안 되겠지만 욕이 사용됨으로써 그 상황을 좀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과거 국어 선생님이 우리나라 소설 중 꼭 읽어야 한다고 추천하신 책이 토지, 장길산, 태백산맥이었습니다.
    그런 소설에는 욕이 하나도 없을까요?
    고등학교 국어 문제에 출재되는 소설은 모두 욕설이 안 나올까요?
    무협소설의 질을 향상시키는 부분을 논의 하려면 욕설 등의 표현적인 부분 보다 구성이나 주제 등을 논의하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라시엔
    작성일
    09.03.01 15:42
    No. 21

    부정님의 말이 맞습니다.
    지나친 욕설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욕설때문에 타임킬링용으로 불리는 건 아니지요. 구성이나 주제가 일반 소설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학교선생님들의 태도만 보아도 유명한 외국 판타지의 경우에는 신경 안쓰지만, 음... 타임킬링용 판타지 작품, 뭐, 투드라거나 이런(책 출판 안됐지요? 예입니다;) 책 같은 경우에는 압수하려 하시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DarkANGE..
    작성일
    09.03.01 16:18
    No. 22

    자 봅시다. 연령대가 어린친구들이 주대상이라지만,
    세상살만큼 사신 분들이 않보는것 아니지않겠습니까?
    아무리 연령대가 어린친구들이 주대상인 상품이라할지라도,
    주연령대를 벗어난 대상에대해서도 판매는 되어집니다.
    그렇지요? 그럼 어린친구들이 본다고,
    무협의 주레파토리인 복수극을 펼친다고 가정했을때
    내아비를 내어미를 내자식을 또는 내친우를
    죽인 대상이 눈앞에있고 힘이없어 죽어가는 식구들을 목격한다면
    과연 속에서 곱고 올바른말이 튀어나올까요?

    장르문학이라지만, 문학은 현실을 반영합니다.
    무조건적인 욕설의비판은 쉽게생각해서, 자식에게 욕을
    쓰지말라고하면서 본인은 무의식중에 집에서
    욕을하는 상황과 같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좀더 온화한 표현을 쓸수있습니다.
    허나 작가님께서 이부분에선 이대사가 훨씬더 어울린다 생각하여
    쓴 한줄 대사에대해 독자인 우리가 이건 욕이니까 어쩌네 저쩌네
    하는것은, 올바른 독자의 태도또한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적막
    작성일
    09.03.01 18:12
    No. 23

    약간 어긋나긴 합니다만,
    이런 글이 너무 많이 문제가 되고 자주 나오니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느냐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이런 글들이 계속 올라와 주어
    계속해서 각인시켜 왔기에
    그나마 지금의 수준이라도 이끌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정말 글 대다수가 깽판 칠 무렵도 있었지만
    지금은 작가분들도 독자분들도 수준이 어느 정도는
    조금씩 향상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 돼서 본문처럼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지적은 가능해도
    비난 비방 욕설 비꼼 등은 없어져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tarfish
    작성일
    09.03.01 20:20
    No. 24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중에도 욕설있는거 꽤 있을텐데 어쩌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9 뽕밭나그네
    작성일
    09.03.02 10:51
    No. 25

    소설속 인물들이 다 공자나 부처가 아닌담에야
    개연성만 충분하다면 어느정도 욕설은 타당하다고 생각드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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