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천할 작품은 소드 시커, 섀도우 비스트를 쓰신 김재한님의 워메이지입니다.
워메이지는 현대물인데요, 정확히 말하면 현대이능물입니다. 세계의 이면, 마법사들의 세상을 다루고 있는 소설이죠.
주인공은 모종의 이유로 그 세계에 발을 담그게 되고, 그 이후 빠져나와 사회로 복귀해서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어하지만, 주인공은 또 다시 마법사들의 세계에 얽히게 되고, 거기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워메이지의 장점은 시원시원한 전투씬과 캐릭터들입니다. 전투장면이 쾌속하고, 호쾌합니다. 그리고 또한 캐릭터들도 시원시원한 성격이에요. 별로 망설이는 게 없죠. 치고 박고 부수는 장면들이 시원시원한 성격인 캐릭터들과 맞물려 속도감있게 다가옵니다.
오랜만에 발견한 현대물, 워메이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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