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한 명이 감당할 수 있는 바람의 크기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옛날, 천동설이 세상을 지배하던 시절, 천동설에 대한 어느 한 반론도 재기할 수 없었던 시절에, 극소수의 학자들만이 지동설을 지지했습니다. 그 학자들 중 몇몇은 종교재판에 서게됬지만,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그들의 바람은 대를 이어 세상과 맞섰습니다.
단 한 명의 바람이 혁명을 일으켰고, 단 한 명의 바람이 세상에 문명의 가능성을 줬고, 그들의 바람이 무지했던 세상에 진실한 진리를 찾아줬습니다.
저는, 한 사람의 간절한 바람이 능히 2천 아니, 한 나라의 바람과 맘먹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절대 자신의 바람이 부질없다 생각치 마십쇼.
제가 이런 (헛)소리를 늘여놓는 것은....뭐, 대충 700분 정도는 아실 겁니다.(저는 단지 7X의 4X를 좋아할 뿐이고 지X군을 보고싶을 뿐입니다. ㅠㅠ)
이만 인사 올리겠습니다. 꾸벅(__)
꽤나 헷갈리시는 것 같아서 주석좀 달아드리겠습니다.
한 명의 바람이 혁명을 일으켰다는 건 민주주의 혹은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킨 주도자들을 이름이고,
한 명의 바람이 세상에 문명의 가능성을 줬다는 건 '신화'를 인용한것입니다.
그리고 최초로 지동설을 주장한 사람은 아리스타르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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