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피아독자님들의 숨은소설!

작성자
Lv.13 넹쵸
작성
09.01.30 03:05
조회
787

요즘 부쩍 생각하는 건데요,

제가 보기엔 너무너무 재미있고- 아 정말 내스타일이야!

하면서 보는 소설이 있는데 의외로 아주 인기가 있진 않더라구요.

이유는 ...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대중성이나 취향차이.. 매니아 그런 것 때문인 것같기도

한데~

음.. 그니까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요..

문피아 독자님들이 자신의 선호작중 자기가 보기엔

꽤 괜찮은데 생각보다 인기가 그렇게 따라주지 않는 것같은

작품은 뭔가요~?

저는 그런 소설을 숨은소설이라고 부르죠.

가끔

보물찾기처럼 숨은소설을 열심히 찾습니다.

이번에는 문피아 독자님들 선호작 속에서 찾고싶어요.

제 생각이 맞다면 독자님들도

개인적으로 애정가는 소설이 있으실 것 같아요! 저처럼요!

꼭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흣흣.

유명해도 상관없어요~ 한담하면 이상할꺼같아서 우선 요청 ㅎㅎ

요청이 맞는 것 같네요.


Comment ' 13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9.01.30 03:21
    No. 1

    전................. 대충 사람들이 많이 읽는 것을 읽는 대중적인 취향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소설인데 많이 안 읽으시는 소설은 목련의 나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풍류(風流)
    작성일
    09.01.30 03:35
    No. 2

    많이 읽으시지만 그래도 추천 하고픈 설작님의 팔담무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lamDrum
    작성일
    09.01.30 03:42
    No. 3

    슈네바이스
    희번득
    나비계곡
    모두 다 초강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Anatoly
    작성일
    09.01.30 04:13
    No. 4

    슈네바이스 재미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초식괭이
    작성일
    09.01.30 07:47
    No. 5

    PianoForte 님의 미르의 영토가 완전 대박이죠...

    아! 제 소설 방황하는 우주도 읽어보세요
    썩 괜찮다고 느끼실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지신고리
    작성일
    09.01.30 08:10
    No. 6

    나.당.기

    나는 당신의 기사입니다.
    gamer - 연중
    남자의 로맨스

    3개 정도가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SageAquA
    작성일
    09.01.30 09:54
    No. 7

    지신고리님이 저와 같은 취양을 가지고 있군요 I'm you're knight 나는 당신의 기사입니다 추천드러갑니다 좋은 작품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으뉴
    작성일
    09.01.30 10:30
    No. 8

    풍류 님 필담무사 에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푸른봉황
    작성일
    09.01.30 11:06
    No. 9

    [마녀와 성기사]
    왜 인기없는지 이해가 좀 안감....
    단점이라면 특별한 것이 없다는 정도?
    그만큼 밸런스가 완벽에 가까운 소설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
    [더세컨드].[노인]을 선작하기전에 제 선작목록에 최고의 소설이라고 스스로 점수매겼었음.
    도가의 면면부절하게 이어지는 검법같은 느낌.
    (고전명작 알피지게임 스토리같은 느낌도 받음.)
    요즘들어 연중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는게 좀 불안함...;;;


    [리멤브렌스]
    작가 본인께서 '스스로 즐기기위한 소설'이라고 인정하셨을 정도로
    팔릴만한 글이 아님.
    전반적인 분위기도 맹숭맹숭...주인공에 대한 호감도 좀 맹숭맹숭...주변인물에 대한 호감도 좀 맹숭맹숭....사건에 대한 스펙타클한 그 무언가도 포스가 없고...
    {간간히 쓰시는 외전으로 보아서는 팔릴만한 글을 쓰실 능력이 모자라는게 아니시라는걸 느낄수있음....}
    그런데 글 자체는 너무 사랑스럽단 말이지요...
    (어느별에서왔니.정체를밝혀라!!--->놀러왔어요.우리같이놀아요.^-^)
    욕심을 가지지 않고 쓰신 글이라서 그런가?흠...

    받은 느낌을 표현하자면
    맑은 개울물이 졸졸졸 흘러가며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듯한 느낌.
    물고기도 몇마리 보이고...
    [장중보옥]이라는 단어를 체감하고 있을 정도로 가장 아끼는 소설.

    단점:
    1.개인적으로 몰입 하나는 정말 안된다!!...(개인적일수도...ㅡ.,ㅡ)차라
    리 관조의 느낌을 가지고 바라보는편이 더 즐기기 좋은 소설
    2.취향을 엄청탈꺼같다.
    는 정도?


    [가시나무숲현자]
    아직 편수도 별로 많지 않지만
    '필력 좋은데.'
    라고 느끼는 소설.

    느낌을 말하자면
    꽤나 크고 심하게 울퉁불퉁한 사파이어 원석같은 느낌
    (편수가 아직 적어서 전반적인 평가가 좀 힘드네요.)


    굳이 두드러지는 단점을 적어본다면
    나무기둥이 꽤 굵다고 느껴지는데도
    잔가지가 너무 많아서 휘청거리는듯한 느낌이 좀 있음.


    [벌렐레]
    리셋당한뒤로 묵은지 취급당하고 있음..;;
    리셋전의 글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내공이 아예 없거나 내공이 순후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세계관 자체가 상당히 독특한데다가
    개성도 엄청나게 강한 글인데
    필력이 튼튼하셔서 정말 읽을만한 글이었음.

    쉽게 설명하자면
    문티즌 분들이 종종 언급하시는
    '그런게 진짜 읽을만한 글인데 말이죠.'
    에 속하는 글



    이 소설들을 추천못한?(안한) 이유.

    1.마녀와 성기사:정주행후 추천할까?햇지만 작가님 연중 공지 글을 봄..ㅡ.,ㅡ;;
    돌아오셔서 기념삼아 추천할까 했지만 돌아오신지 오래되서 그런지
    돌아오신 초반의 글들이 좀 산으로 가셨었음....
    (현재 돌아오신후 쓰신 글들을 리셋하고 쓰시는데 예전 포스가 나고 있어서 매우 만족. ㅜ0ㅜ....기쁨의 눈물 좔좔)
    다시 추천할까 했으나 이게 왠걸...다시금 연중의 포스가...ㅡ.,ㅡ;;;


    2.리멤브랜스:내 손안에 꼭 쥐고 있으련다!!!



    는 좀 훼이끄고... 뭐랄까 취향을 많이 탈듯한 소설이라 미꾸라지들
    이 꼬일까봐...
    보시면 왜 이런 걱정을 하는지 아실수 있을듯.



    3.가시나무숲현자:편수작은 소설은 추천안하는 주의라서 ㅎ.,ㅎ
    작가님 건필~


    4.벌렐레:편수작은 소설임에도 추천을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나 리셋...
    그저 건필하시길 바랄뿐...ㅜ.,ㅜ





    그 외:
    [카페 스틱스]
    킬링타임용으로 초초초초초강추.
    슬슬 본편으로 들어가는것같던데 그게 오히려 더 아쉬울지경;;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sodium
    작성일
    09.01.30 11:31
    No. 10

    한때 베스트안에도 들어갔으나 연재주기가 너무 길어 잊혀진 소설이죠.
    '노벰버 레인' 에뜨랑제나 희망을 위한찬가 캔커피님의 글과 함께 최고로 꼽는 소설중에 하나입니다. 문체나 사건전개 배경이 몰입감이 있죠. 사실적이구요. 어제 글이 하나 올라왔네요. 꼭 한번 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NON.
    작성일
    09.01.30 14:04
    No. 11

    가디스가드
    무사

    흠..제 선호작안에서는 이정도 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별이
    작성일
    09.01.30 17:17
    No. 12

    인연살해도 재미있죠. 탄탄한 짜임새가 중견작가같은 포스가 느껴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캄피
    작성일
    09.01.31 02:13
    No. 13

    발자크트릴로지
    제가 매일 N뜨기를 기다리는 소설이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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